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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69

김연경 선수 국내 복귀전 소식 2020 2021 시즌 V리그 흥국생명 3 : 1 GS칼텍스

2020 2021 시즌 V리그 ( 2020년 10월 21일 경기 ) △ 여자부(서울장충체육관) 흥국생명(1승) 29 30 26 25 - 3 GS칼텍스(2패) 27 28 28 17 - 1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GS 칼텍스 2-3으로 뒤진 1세트. 김연경은 힘차게 뛰어올랐다. 강스파이크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김연경은 상대 코트로 공을 가볍게 상밀어 넣어 점수를 올렸다. 2009년 4월 11일 GS칼텍스와 챔피언결정전 7차전 매치 포인트를 기록한 뒤 약 11년 만에 V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이었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탓에 여제의 복귀를 알리는 함성은 들리지 않았다. 환하게 웃으며 동료 선수들과 기뻐한 김연경은 다시 표정을 가다듬고 상대 팀을 응시했다. 김연경은 이렇게 V리그로 돌아왔다. 한국이 낳은..

김연경 선수 V리그 복귀전 프리뷰 ( 10월 21일 GS칼텍스전 출격 )

김연경 선수 4천211일 만의 V리그 복귀전 프리뷰 ( 10월 21일 GS칼텍스전 출격 ) 약관의 레프트 김연경은 2009년 4월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8-2009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 4세트 24-18에서 세터 이효희와 호흡을 맞춰 퀵 오픈을 성공했다. 2008-2009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한 득점이었다. 흥국생명은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냈고, 4차전에서 65.21%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33점을 올린 김연경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V리그를 평정한 김연경은 이후 일본, 터키, 중국 등 국외 무대에서 활약했다. 김연경은 유럽에서도 최고 선수로 꼽히는 등 한국 여자배구의 위상을 높였다. 2020-2021시즌에 김연경이 다시 V리그에서 날아오른..

2020 2021 V리그 여자부 기업은행 3 : 1 인삼공사

2020 2021 V리그 경기 종합 ( 2020년 10월 18일 경기 ) ◇ 18일 전적 △ 여자부(대전 충무체육관) IBK기업은행(1승) 22 25 25 25 - 3 KGC인삼공사(1패) 25 22 21 19 - 1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2020-2021시즌 V리그에 뛰어든 러시아 국가대표 안나 라자레바(IBK기업은행)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업은행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2-25 25-22 25-21 25-19)로 눌렀다. 라자레바는 V리그 첫 경기에서 38점(공격 성공률 47.36%)을 올렸다. 라자레바는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 ..

2020-2021시즌 V리그 10월 17일 경기 현대건설 3 : 2 GS 칼텍스

2020-2021시즌 V리그 10월 17일 경기 결과 △ 여자부(수원체육관) 현대건설(1승) 19 25 25 20 15 - 3 GS칼텍스(1패) 25 22 21 25 9 - 2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낚았다. 현대건설은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19-25 25-22 25-21 20-25 15-9)로 물리치고 승점 2를 따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에서 5라운드까지 성적을 토대로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2위 GS칼텍스와 벌인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로 홈 팬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으로 새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

도드람 2020 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개최

도드람 2020 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개최 소식 여자프로배구 5개 구단의 감독이 일제히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동시에 흥국생명과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는 의욕도 드러냈다. 이에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전투력이 생긴다"고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감독과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소수의 관계자만이 참석했고 팬들과는 스포츠채널과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소통했다. 질의응답도 화상 채팅 혹은 사전에 연맹이 취합한 질문에 감독, 선수들이 답하는 형태를 택했다. 가장 예상하기 쉬우면서도, 눈길을 끌었던 대답은 '자신의 팀을 제외..

프로배구 2020-2021 V리그 프리뷰

프로배구 2020-2021 V리그 프리뷰 배구 팬들이 기다렸던 프로배구 새 시즌이 오는 17일 막을 올린다. 프로배구 2020-2021 V리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선다. 여자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원에서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개막전을 치른다. 6라운드 동안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남자부 7개 팀이 팀당 36경기를 펼치며 총 126경기가 진행되고 여자부 6개 팀은 팀당 30경기로, 총 90경기가 실시된다. 내년 3월 중순 포스트시즌에 들어가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3월 26일(금)부터 4월 4일(일)까지 개최된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배구 경기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주..

2020 2021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소식

2020 2021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소식 ◇ 2020-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분 GS칼텍스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1R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선수명 김지원 (제천여고) 이선우 (남성여고) 최정민 (한봄고) 김정아 (제천여고) 박혜진 (선명여고) 한미르 (선명여고) 2R 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선수명 오세연 (중앙여고) 서유경 (대전용산고) 김수빈 (강릉여고) - - - 3R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선수명 - - - 정효진 (일신여상) - 양시연 (남성여고) 수련 선수 선수명 - - - - 현무린 (세화여고) 박지우 (한봄고)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주간 배구 소식 2020. 9. 18

주간 배구 소식 2020. 9. 18 1.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22일 개최 "안전 위해 비대면 선발"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22일(화)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0~2021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고려하여 행사장에 선수 및 구단 감독 없이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에 신청한 총 15개교, 39명의 선수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고 각 구단 역시 화상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로 지명순서를 추..

주간 배구 소식 2020년 9월 13일

주간 배구 소식 2020년 9월 13일 1. 김연경 선수의 KOVO컵 기록 여자 프로배구 '2020 KOVO컵 대회'는 일반 대중과 배구팬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세계적 슈퍼 스타인 김연경(32세·192cm)이 10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KOVO컵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매년 비시즌 기간에 주최하는 컵 대회이다. 이번 2020 KOVO컵 여자배구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결말도 극적이었다. 5일 열린 결승전에서 김연경의 합류와 함께 '절대 1강'으로 꼽혔던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게 패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준결승전까지만 해도 압도적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무실 세트 전승 우승'까지 예상됐던 상황에..

2020 제천 MG 새마을금고컵 우승 GS칼텍스

2020 제천 MG 새마을금고컵 결승전 소식 ( GS칼텍스 3-0 흥국생명 ) ◇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5일·제천체육관) 흥국생명 23 26 23 - 0 GS칼텍스 25 28 25 - 3 10년 만의 컵대회 우승을 넘어 사상 첫 무실 세트 우승까지 노렸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도전이 허무하게 좌절됐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우승 트로피는 GS칼텍스에 돌아갔다. 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완파했다.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오른 GS칼텍스는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역대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반면 준결승까지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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