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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26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 우승 대한민국

한국, 대만 꺾고 여자단체전 첫 우승박가현·최나현·유예린 앞세워 3-1 승리…단체전 금메달은 처음박가현·유예린은 혼복에서도 김가온·오준성과 짝 이뤄 8강 진출한국 여자탁구 주니어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은 25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박가현(대한항공)과 최나현(호수돈여고),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을 앞세워 대만을 3-1로 눌렀다.이로써 한국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2003년 이후 무려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기쁨을 누렸다.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2007년 정상은, 2013년 장우진(이상 세아)이 남자단식에서 각각 우승한 ..

2024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파리 올림픽 金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결승서 가오팡제 2-0 제압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가뿐하게 정상에 섰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24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28위)를 2-0(21-12 21-8)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32강,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이긴 안세영은 8강부터 장이만(중국·23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차례로 2-0으로 제압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마지막 상대 가오팡제마저 2-0으로 꺾은 안세영은 부상만 없다면 마땅한 적수가 없음..

2024 중국 마스터스 안세영, 결승 진출

2024 중국 마스터스 안세영, 결승 진출미야자키 도모카 상대로 2-0 승리태국 수파니다 카테통(10위)과 중국 가오 팡지에(28위)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에서 결승에 올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인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3위)에게 2-0(21-5 22-20)으로 이겼다.10월 중순 덴마크오픈 이후 부상 관리에 집중하다 한 달여 만에 국제대회에 나선 안세영은 앞서 32강과 16강에서 하위 랭커들에게 고전했다.그러나 8강에서 중국의 장이만(23위)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미야자키까지 꺾고 결승에 올랐다.초반부터 상..

2024 중국 마스터스 안세영, 4강 진출

안세영, 장이만 상대로 2-0 완승4강 상대는 日 미야자키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에서 4강에 올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인 안세영은 22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장이만(23위)에게 2-0(21-11 21-11)으로 완승을 거뒀다.10월 중순 덴마크오픈 이후 부상 관리에 집중하다 한 달여 만에 국제대회에 나선 안세영은 앞서 32강과 16강에서 하위 랭커들에게 고전했다.그러나 이날은 달랐다.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끝에 1게임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며 35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과거에 비해 국제대회 참가 전 많은 휴식을 취하..

김연경, 3년 연속 V리그 올스타 최다 득표할까?

올스타 팬투표 27일까지 진행 김연경,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서 경쟁 KOVO, MY ALLSTAR7 인증 이벤트 진행 여자 프로배구 '슈퍼스타' 김연경 (흥국생명)이 3년 연속 V리그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온라인 팬 투표를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올스타 팬 투표의 최대 관심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번 시즌에도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득표를 하느냐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온라인 팬 투표에서 3만9천813표를 받아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이자 2년 연속 최다 득표 기록이었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에도 36..

2024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우승

신네르, ATP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프리츠(미국) 2대 0으로 꺾어 ATP 단식 우승한 첫 이탈리아 선수 돼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1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네르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에게 져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앞서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며 이탈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에 올라선 신네르는 ATP 투어 최종전까지 정복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더욱 공공히 했다. 또한 ATP 투어..

2024 니토 ATP 파이널스 결승 신네르 vs 프리츠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신네르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525만 달러) 대회 단식 4강전에서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2대0(6대1 6대2)으로 이겼다. 파이널스는 세계랭킹 상위 8명이 겨루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신네르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에게 우승을 내줬다. 신네르가 우승하면 우승 상금 488만 1500 달러(약 68억 원)를 받는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프리츠가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를 상대로 2대1(3대6 6대3 7대6)로 역전승을 거뒀다. 프리츠가 우승할 경우 ..

2024 ATP 파이널스 4강 대진 신네르 vs 카스페르 루드, 츠베레프 vs 테일러 프리츠

4강 대진 신네르 vs 카스페르 루드 츠베레프 vs 테일러 프리츠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을 석권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 달러)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조별리그 뉴컴그룹 3차전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경기에서 0-2(6-7 4-6)로 졌다. 1승 2패를 기록한 알카라스는 조 3위에 그쳐 각 조 상위 2명이 나가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ATP 파이널스는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낸 단식 상위 8명과 복식 상위 8개 조가 출전해 벌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4강까지 올랐던 알카라스는 올해 호주오픈과 ..

2024 WTA 투어 파이널스 우승 코코 고프

상금 역대 최다 67억원 코코 고프(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202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고프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과 3시간 4분 접전 끝에 2-1(3-6 6-4 7-6)로 역전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프는 WTA 투어 역대 최대 규모인 상금 480만5천달러(약 67억2천만원)를 받았다. 지난해 US오픈 정상에 올랐던 고프는 이날 정친원을 상대로 3세트 게임 스코어 4-5로 끌려가다가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5를 만들어 위기를 넘겼다. 정친원과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우위를 지켰다. 고프는 또 자신의 WTA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 전적 9승 1패로 결..

2024 WTA 파이널스 결승 고프 vs 정친원 대결

고프 vs 정친원, 여자프로테니스 시즌 최종전 결승서 격돌 코코 고프(3위·미국)와 정친원(7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즌 최종전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고프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7-6 6-3)으로 제압했다. 2004년생 고프는 2010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이후 14년 만에 최연소로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만일 고프가 우승하면 2004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WTA 파이널스 최연소 단식 챔피언이 된다. 2010년 보즈니아키는 20세 4개월, 2004년 샤라포바는 17세 7개월이었다. 고프는 20세 8개월이다. 고프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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