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2024년 3월 23일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24. 3. 23. 14:02
반응형

[ 2024년 3월 23일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기록 소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정규시즌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였다.

이정후는 23일 MLB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13-12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414(29타수 12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무려 0.485, OPS(출루율+장타율)는 1.071에 달한다.

이정후의 안타쇼는 3회말에 시작됐다.

그는 2사 2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우완 케인 유커트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호르헤 솔레르의 좌전 안타때 2루에 안착한 뒤 3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하기도 했다.

이어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이정후는 8-12로 추격한 5회말 공격에서도 안타를 터뜨렸다.

2사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좌완 토머스 파노니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고 솔레르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정후는 7회 대수비로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