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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450

2024 LPGA Q시리즈 1라운드 윤이나 공동 4위

윤이나 공동 4위, 이세희 강민지 30위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첫날부터 선두권에 자리했다.윤이나는 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윤이나는 공동 4위로 첫날을 마쳐 25위 이내에 주는 내년 LPGA 투어 카드 확보의 청신호를 켜고 수석 합격의 발판을 마련했다.5라운드 90홀 경기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1∼4라운드는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와 폴스 코스(파71)에서 번갈아 경기하고 72홀 성적으로 컷을 통과한 선수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마지막 5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정한다.윤이나는 1, 3라운드는 크로싱스 코스에서 경..

골프/LPGA 2024.12.06

성전환 여성, 미국 여자 골프 대회 출전 금지

LPGA·USGA, 사춘기 지나 성전환 수술한 트랜스젠더 출전 불가원래 남자였다가 여자로 성전환한 선수는 내년부터 미국에서는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미국골프협회(US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남성 사춘기 이전에 성전환한 여성 중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한 수치보다 낮아야만 USGA와 LPGA 투어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도입해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LPGA 2부인 엡손투어와 LPGA 투어와 제휴한 유러피언여자프로골프(LET)도 이 규정을 적용한다.다만 취미로 하는 골프는 해당하지 않는다.USGA와 LPGA 투어는 의학, 과학, 스포츠 생리학과 골프 경기력 분석 등 관련 분야 최고 수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두 단체는 "생물학적 성별에 ..

골프/LPGA 2024.12.05

피나우 "LIV 이적설 사실무근 PGA투어서 뛰는 게 좋다"

피나우, LIV 골프 이적설 일축 "우즈 대회 불참? 무릎 수술 때문"토니 피나우(미국)가 LIV 골프 이적설을 일축했다.피나우는 5일 골프위크를 통해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수 있어 기쁘고, 2025년을 기대하고 있다. 하와이에서 티샷을 하면 모든 소문이 사라질 것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피나우가 말한 하와이(마우이)는 내년 PGA 투어 개막전이 열리는 장소다.피나우의 이적설이 나온 것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불참 때문이다. 게다가 피나우가 언급한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참가 신청도 늦어졌고, LIV 골프에 합류한 욘 람(스페인)이 피나우 합류를 연급하면서 소문이 커졌다.피나우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불..

골프/PGA 2024.12.05

박성현,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박성현의 새 출발, 인스파이어 모자 쓰고 LPGA 투어 복귀한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렸던 박성현(31)이 새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복귀한다.박성현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4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앞으로 1년간 LPGA 투어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등 공식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용품 등을 사용한다. 또,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2014년 데뷔한 박성현은 2016년 KLPGA 투어에서 7승을 휩쓸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LPGA 투어로 데뷔해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면서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섰다.박성현은 201..

골프/LPGA 2024.12.05

2024 큐스쿨(Q-스쿨) 2차전 첫날 이승택 공동 7위

이승택 공동 7위, 배상문 15위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불곰' 이승택(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2차전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이승택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날 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이승택은 6번홀(파4) 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9번(파5), 10번(파4), 11번(파4) 홀에서 3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14번(파3)과 1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다만, 그린 앞에 물이 있는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다.7언더파 65타를 때린 코리 숀(미국)이 발렌시아 컨트리클럽 첫날 단독 1위에 올랐고, 이승택은 공동 7위에 자리..

골프/PGA 2024.12.05

2024 히어로 월드 챌린지 조편성 및 타이거 우즈 기자회견

임성재 김주형 6일 오전 1시 30분 같은 조로 1라운드를 시작임성재와 김주형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초청을 받아 이번 주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임성재와 김주형은 6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올시즌 메이저 우승자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 대회다.세계랭킹 23위인 임성재와 27위인 김주형은 지난 2022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다. 2년 전에 임성재는 공동 8위, 김주형은 공동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대회 첫날 같은 조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김주형과..

골프/PGA 2024.12.03

2024 히어로 월드 챌린지 프리뷰

일시 : 12월 5일 ~ 8일장소 : 바하마 낫소 올버니GC(파72)주요 참가 선수 : 세계 1위 셰플러와 임성재, 김주형 등 20명 참가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한 정상급 골퍼들이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정상을 다툰다.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를 비롯해 골프황제의 초청을 받은 20명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낫소의 올버니GC(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비공식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임성재와 김주형도 우즈의 두 번째 초청을 받았다.타이거 우즈가 2000년부터 매년 연말 개최해온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투어의 공식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정식 ..

골프/PGA 2024.12.02

'지옥의 레이스' LPGA Q시리즈

한국인 출전자 : 윤이나, 강민지, 이정은5, 주수빈, 강혜지, 박금강, 이세희, 신비LPGA투어의 관문인 Q시리즈 (Qualifying Series)는 '지옥의 레이스' 또는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 매년 8월부터 12월까지 3차에 걸쳐 시행된다. 올해는 1차전인 프리 퀄리파잉이 8월 22~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미라지 미션힐스CC와 인디언 웰스GC에서 72홀 경기로 열렸다.2차전인 퀄리파잉 스테이지는 10월 22~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역시 72홀 경기로 치러졌다. 최종전인 파이널 퀄리파잉은 오는 5~9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GC에서 열린다. 1차전을 통과한 195명이 도전한 2차전 퀄리파잉 스테이지 결과 35위 이내 선수와 세계랭킹..

골프/LPGA 2024.12.02

2025 ISPS 한다 호주 오픈 우승 신지애

우승 신지애, 글로벌 통산 65승 금자탑3위 양효진베테랑 신지애(36)가 세계여자 프로골프에서 통산 65승을 달성했다.세계랭킹 29위 신지애는 1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GC(파73)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총상금 170만 호주달러)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합계 17언더파 274타를 기록,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7만 호주 달러(약 2억 4500만원)다.2개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4타를 쳐 홈 코스의 해나 그린(호주)에 2타 앞선 선두로 출발한 신지애는 첫홀(파5) 버디 이후 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

골프/골프일반 2024.12.01

LIV 골프, DP 월드투어와 제휴 검토, 합병 진척 보이나?

일정 공유하고 소속 골퍼 자유롭게 출전하는 방안 검토사우디아라비아 자본(PIF)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DP 월드투어와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LIV 골프와 DP 월드투어는 일정을 공유하고 소속 골퍼들이 두 리그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자유롭게 출전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협의가 성사되면 LIV 골프의 입지는 확고해지고 DP 월드투어는 재정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DP 월드투어는 현재 상금 일부를 PGA 투어의 보조를 받고 있는데, LIV 골프와 협상이 타결되면 안정적인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LIV 골프와 DP 월드투어의 제휴가 성사되면 골프계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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