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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192

김주형, “우발적인 해프닝. 진심으로 사과”

김주형이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김주형은 10일 자신의 SNS에 “단순히 우발적인 해프닝이라고 여겼던 일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더 이상의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저의 언행 하나하나에 오해나 비난의 소지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주형은 지난 달 인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안병훈에게 져 준우승한 뒤 라커룸 문을 훼손해 물의를 빚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이 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이 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하는 대신 소명서를 낸 김주형은 “우승을 놓쳐 기분이 상해 거칠게..

골프/PGA 2024.11.10

2024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 김아림

우승 김아림, 4년 만에 2승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은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2천만원)다. US여자오픈 우승 당시에는 LPGA 회원이 아니었던 김아림은 LPGA 투어 회원이 된 이후로는 첫 승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올해 LPGA ..

골프/LPGA 2024.11.10

[ 2024년 11월 10일 ] 해외 축구 소식

이강인, 선제골·추가골+팀 4번째 골 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 이재성 '리그 2호골+퇴장 유도'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3-1 승리 뮌헨 '철기둥' 김민재, 장크트 파울리에 1-0 승리에 기여 1. 이강인, 파리서 첫 멀티골, PSG 앙제에 4-2 승리 3분 동안 선제골·추가골+팀 4번째 골 도움 PSG 4연승·선두 질주 이강인이 시즌 첫 멀티골을 폭발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4연승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10일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만 2골을 책임지며 PSG의 4-2 완승을 주도했다. 이강인은 팀의 선제골과 두 번째 골을 불과 3분 동안 몰아넣는 '마법'을 부렸다. 전반 17분 마르코 아센..

축구/해외축구 2024.11.10

2024 WTA 투어 파이널스 우승 코코 고프

상금 역대 최다 67억원 코코 고프(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202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고프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과 3시간 4분 접전 끝에 2-1(3-6 6-4 7-6)로 역전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프는 WTA 투어 역대 최대 규모인 상금 480만5천달러(약 67억2천만원)를 받았다. 지난해 US오픈 정상에 올랐던 고프는 이날 정친원을 상대로 3세트 게임 스코어 4-5로 끌려가다가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5를 만들어 위기를 넘겼다. 정친원과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우위를 지켰다. 고프는 또 자신의 WTA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 전적 9승 1패로 결..

2024 PGA 투어 챔피언스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최경주 공동 22위 양용은 공동 34위 단독 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 최경주(54)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최종전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을 지키지 못했다. 최경주는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 (파71·6,8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기록해 4오버파 75타를 쳤다. 전날 줄인 타수를 모두 까먹은 최경주는 단독 2위에서 공동 22위(합계 이븐파 142타)로 20계단 하락했다. 이날 마지막 조에서 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맞대결을 벌인 최경주는 6번홀(파4) 보기와 7번홀(파5) 버디를 바꿔 전반에 타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0번과 11번홀(이상 파4), 15번(파3),..

김도영, 유니폼 매출 신기록 행진중

김도영, '유니폼 매출만 111억+@' 잘 키운 슈퍼스타, 움직이는 중소기업 페넌트레이스 & 한국시리즈 통합 제패로 V12를 일군 KIA. 성적만 좋았던 게 아니다. '흥행 대박'도 뒤따랐다. 올 시즌 광주에서 치른 73번의 홈 경기에 125만9249명, 경기당 평균 1만7250명의 팬이 찾았다. 전년 대비 76%가 늘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였다. 입장권 수입으로 153억원을 챙겼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경기 시작이 한참 남았음에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층 팀 스토어엔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경기 중에도 성황을 이뤘다. 유니폼을 매장에 가져다 놓자마자 불티나게 팔리면서 '매진'이 속출했다. 시즌 중엔 유니폼 구매 대기가 3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

KIA 타이거즈 2024.11.09

WBSC, 한국 야구대표팀 소개 : 천재 김도영과 5명의 마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024 프리미어12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을 '상대적으로 젊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WBSC가 주목한 선수는 올해 한국프로야구를 뒤흔든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5명의 마무리 투수'다. WBSC는 9일 홈페이지에 2024 프리미어12 프리뷰를 게재했다. 대회에 출전하는 12개국을 짧게 소개했는데, 한국에 관해서는 "비교적 젊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류중일 감독은 경쟁력 있는 명단을 짜냈다"고 썼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WBSC는 "한국은 앞선 두 번의 프리미어12 결승전에 모두 출전한 유일한 팀"이라며 "2015년에는 미국을 물리치고 우승했고, 2019년 결승에서는 일본에..

야구/KBO 2024.11.09

2024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김아림

단독 선두 김아림 고진영 공동 4위, 이정은 7위, 김효주 11위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김아림은 9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 (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1타 차로 앞선 가운데 10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3년 11개월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US여자오픈 우승 당시에는 LPGA 회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우승하면 LPGA 투어 ..

골프/LPGA 2024.11.09

2024 PGA 투어 WWT 챔피언십 2라운드 노승열 텃 통과

노승열, 공동 58위로 컷 통과 공동 선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맥스 그레이서먼(미국)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에서 간신히 희망을 살렸다. 노승열은 9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58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타만 더 쳤어도 컷을 통과하지 못할 뻔했던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릴 기회를 간신히 살렸다. 페덱스컵 랭킹 181위 노승열은 이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다음 시즌에 PGA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페덱스컵 랭킹 96위 이경훈과 122위 김성..

골프/PGA 2024.11.09

2024 WTA 파이널스 결승 고프 vs 정친원 대결

고프 vs 정친원, 여자프로테니스 시즌 최종전 결승서 격돌 코코 고프(3위·미국)와 정친원(7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즌 최종전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고프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7-6 6-3)으로 제압했다. 2004년생 고프는 2010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이후 14년 만에 최연소로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만일 고프가 우승하면 2004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WTA 파이널스 최연소 단식 챔피언이 된다. 2010년 보즈니아키는 20세 4개월, 2004년 샤라포바는 17세 7개월이었다. 고프는 20세 8개월이다. 고프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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