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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4

프리미어12 최대 수확 슈퍼스타 김도영

3홈런·10타점 수확 호주와 최종전서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한국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가장 큰 소득이라면 국가대표 붙박이 3번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발견이다.올해 KBO리그를 지배했던 김도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도 변함없는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뽐냈다.김도영이 이제 고작 21세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야구는 앞으로 최소 10년은 3번 타자 걱정 없이 대표팀 타선을 꾸릴 수 있게 됐다.김도영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치고 홈런 1개와 4타점을 쓸어 담았다.김도영이 공격을 주도한 한국은 호주에 5-2로 승리해 조별리그 ..

KIA 타이거즈 2024.11.18

2024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우승

신네르, ATP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프리츠(미국) 2대 0으로 꺾어 ATP 단식 우승한 첫 이탈리아 선수 돼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1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네르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에게 져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앞서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며 이탈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에 올라선 신네르는 ATP 투어 최종전까지 정복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더욱 공공히 했다. 또한 ATP 투어..

2024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라파엘 캄포스

우승 라파엘 캄포스, 아빠 된 지 6일 만에 PGA 투어 첫 우승 '감격'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아빠가 된 지 6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캄포스는 18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캄포스는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988년생 캄포스는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 79차례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PGA 2024.11.18

2024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우승 넬리 코다

우승 넬리 코다 임진희, 준우승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의 희망을 살렸다. 임진희는 18일ㅠ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뛰어넘는 시즌 최고 순위를 찍었다. 특히 임진희는 신인왕 경쟁에서 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격차를 146점에서 66점으로 성큼 좁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할 토대를 마련했다. 사이고는 컷 탈락해 신인왕 포..

LPGA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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