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홀 경기로 변경. 일요일 최종라운드 진행 예정 린시컴 사실상 은퇴 선언 LPGA 투어 'TOTO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저녁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코스 상황이 악화되어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해 2일 오전 07시에 3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72홀 경기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과 팬들 모두 기대했던 만큼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대회는 최종 라운드만 남은 상태로, 남은 54홀의 승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LPGA 투어 8승 린시컴 "올해가 마지막 풀타임 시즌" ] 미국여자프로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