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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2

한국여자프로골프, 인도네시아 필리핀서 드림투어 대회 개최

내년 1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2월 필리핀 대회 열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AGLF)과 협약을 맺고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를 외국에서 개최한다. KLPGT와 AGLF는 5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 협약을 맺고 KLPGT의 드림투어 2개 대회를 사상 최초로 외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인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30만달러)은 KLPGT와 인도네시아골프협회(IGA)이 공동 주관한다. 2025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KLPGA 드림투어 선수 50명을 포함한 총 120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

골프/KLPGA 2024.11.06

2024 ATP 파이널스 프리뷰

23년 만에 ‘빅3’ 사라진 ATP 파이널스 ‘대회 최다 우승자’ 조코비치 부상 불참 발표, 투어 타이틀 없이 시즌 마감은 19년 만 출전자 : 신네르(이탈리아), 알카라스(스페인),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다닐 메드베데프 (러시아), 테일러 프리츠(미국),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알렉스 드미노(호주),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 남자테니스 레전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시대도 저물고 있나. 조코비치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ATP 투어 파이널스 출전을 포기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이탈리아 토리노에 가는 것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고 적었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상태는 알리지 않았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 랭킹 상위 8..

KIA 타이거즈, V12를 위한 과감한 최첨단 장비 투자

초고속 카메라 엣저트로닉 장비 도입 초고속 카메라 방식의 호크아이 운영 함평, 수중 치료 시설 등 최첨단 시설 KIA의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는 선수들이 타격 훈련을 끝낸 뒤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은 자신의 타격 영상 클립을 유심히 살핀다. 그런데 조금 특별한 영상이다. 자세히 보면 그냥 정지 화면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주 미세하게 움직인다. 초고속 카메라로 찍어서 그렇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이 영상을 같이 보면서 이날의 타격 밸런스를 점검하고 또 논의한다. 초고속 카메라에서는 좋을 때 타격폼과 그렇지 않을 때의 타격폼이 명확하게 보인다. 선수들은 이를 보면서 자신의 타격을 생각하고, 또 조정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 영상은 KIA가 올해 도입한 엣저트로닉 장비로 촬영한 것이다. 겉..

KIA 타이거즈 2024.11.06

KPGA 상벌위 김주형에 경고 조치는 합당한가?

KPGA, ‘기물 파손 논란’ 김주형에 경고 조치 상벌위 “선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잘못에 사과 표했고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 아니라 경고 조치” 라커룸에서 기물 파손이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상벌위 개최 자체가 문제는 아닌가? 이번일로 김주형이 한국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더 문제가 아닌지... 걱정되네요.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출전해 골프장 라커룸 기물 파손 논란이 불거진 김주형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KPGA는 6일 경기 성남의 KPGA회관에서 지난달 제네시스 챔피언십 당시 불거진 김주형의 기물 파손 논란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 김주형에 대한 징계는 이달 말 이사회 승인을 거쳐 선수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만약 이 징계에 선수 측이 불복하..

골프/KPGA 2024.11.06

2024 LPGA 롯데 챔피언십 포토콜 및 조편성

[ 포토콜 ]4일 미국 하와이 에바비치 호와칼레이CC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그레이스킴, 히나코시부노, 최혜진, 말리아남, 브룩헨더슨, 김효주 참석 [ 조편성 ] 김효주, 브룩 헨더슨, 그레이스 김 : 7일 오전 6시 53분 1번홀 티오프 [ LPGA 7승 스탠퍼드, 롯데 챔피언십 마치고 은퇴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가 7일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을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난다. 이미 이번 시즌이 현역으로 마지막이라고 공언했던 스탠퍼드는 롯데 챔피언십 이후 열리는 안니카 드리븐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출전 자격이 없어 롯데 챔피언십이 은퇴 경기가 됐다고 6일 골프 채널이 전했다. 47세 생일을 3주 남긴 스탠퍼드는 40세를 채우지 못..

LPGA 2024.11.06

2024 KPGA 투어챔피언십 포토콜 및 출사표

[ 포토콜 ] 성산일출봉에서 포토콜 ‘눈길’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 확정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순위 2위 김민규(23‧CJ),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9), 골프존-도레이 오픈 챔피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동민(39‧대선주조), 대회가 열리는 제주 출신 선수인 최승빈(23‧CJ)까지 총 6명이 포토콜에 참석. [ 출사표 ] 함정우 “지금까지 많은 포토콜을 해봤는데 이렇게 명소에서 진행한 포토콜은 처음이다. 색다르고 재밌다”며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지역 특색을 살린 포토콜이다. 제주특별자치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장유빈 “시즌 마..

골프/KPGA 2024.11.06

KIA 타이거즈 V12 지휘한 정의선 회장 철학

신속한 의사결정·현장과 그룹 혼연일체로 스포츠 전성시대 활짝 "변화 멈추면 쉽게 오염돼"…혁신과 도전의식으로 경쟁력 제고 현대차그룹의 철학은 올해 계열사 기아가 운영하는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에도 고스란히 주입됐다. KIA는 2024시즌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숱한 위기를 극복했다. 연공 서열을 타파한 감독 선임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공수 조직력으로 새 바람을 몰고 왔다. 아울러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할 때마다 발 빠른 계약과 적확한 투자로 전력난을 최소화했다. KIA 구단은 역대 최대 실적을 창출한 모기업처럼 7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12전 불패의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신화를 이어가며 최고의 한해를 만들었다. KIA의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엔 정의선 회장의 ..

KIA 타이거즈 2024.11.06

2024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신유빈 16강 진출

여자단식 32강서 바트라에 3-0 완승 주천희, 안재현 16강 진출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인도의 마나카 바트라에게 3-0(11-6 13-11 11-6) 완승을 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신유빈은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와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신유빈은 32강에서 바트라를 맞아 첫 세트를 11-6으로 여유 있게 이긴 뒤 듀스 대결이 펼쳐진 2세트도 13-11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3세트를 11-6으로 가져오며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같은 여자팀의 주천희(삼성생명)도 3-1로 물리친 리우..

AG 메달 & 우승 & 신인왕 유현조의 목표는 더 높은 곳을 향한다.

“3년 동안 세운 목표, 안 이룬 게 없네요” 항저우 AG 국대 출신 대형 루키 프로 첫해부터 메이저 우승 등 성과 내 "우승과 신인왕 중 우승이 더 기뻐" "다음 목표는 연습한 것 보고. 일단 다승"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현조(19)는 종착점을 앞두고 보너스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일찌감치 확정한 덕분이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데뷔하기 전까지 1, 2승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았지만 조급함 때문인지 초반에 성적이 안 나왔다”며 “그래서 과정에만 신경 쓰고자 했는데 성적이 좋아져 우승까지 할 수 있었고, 신인상도 받았다”고 첫 시즌을 돌아봤다. 국가대표 출신인 유현조는 프로 데뷔 전부터 신인 돌풍을 일으킬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미..

골프/KLPGA 2024.11.06

지로나 FC 김민수, UCL 첫 출전 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 UCL 첫 출전…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에 성공했다. 지로나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0-4로 졌다. 지로나는 대패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 축구에 의미 있는 장면이 나왔다. 김민수가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설기현 전 경남FC 감독, 박지성 전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을 시작으로 여러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 무대인 UCL 본선 무대를 밟았으나 김민수처럼 10대의 나이로 기회를 받은 건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축구/UCL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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