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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8

김민재, 21년 만에 챔스 새 역사 달성

'패스까지' 김민재 미쳤다! 21년 만에 챔스 새 역사 달성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런데도 본인은 아직 더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민재는 지난 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대회 리그 페이즈 4차전을 펼쳤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선 김민재는 철벽 수비 못지않게 패스 113회를 모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본분인 수비 지표부터 아주 좋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상 경합 성공률 100%(6/6), 태클 6회,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1회 등으로 후방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패스까지 탁월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전술의 공수 핵심이다. 후방 빌드업의 시발..

축구/해외축구 2024.11.08

2024 KLPGA 투어 SK텔레콤 SK쉴더스 챔피업십 1라운드 단독 선두 현세린

단독 선두 현세린 2위 이제영, 공동 3위 안송이 박민지 한진선 공동 6위 박현경 현세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현세린은 8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6천77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5∼8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현세린은 5언더파 67타로 2위인 이제영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아직 우승이 없는 현세린은 2022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위가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다. 올해 가장 좋은 성적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5위다. 현세린은 "아버지가 ..

골프/KLPGA 2024.11.08

2024 KPGA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장유빈

단독 선두 장유빈 공동 2위 박은신 이대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장유빈이 전관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장유빈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리더보드 맨 윗줄을 점령한 채 3라운드를 맞는다. 이미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덕춘상, 그리고 다승왕까지 개인 타이틀을 석권할 수 있다. KPGA 투어가 이 대회에 앞서 제작한 대회 홍보 영상에서 "올해는 내가 다 할게요"라고 수줍게 말하며 전관왕의 욕심을 내비쳤던 장유빈은 "처음부터 대상이 목표였기에 대상 말고는 생각해보..

골프/KPGA 2024.11.08

김도영, 프리미어12서 주목할 8명 : “완벽한 공수 패키지 갖춰”

"세계서도 니땀시 살어야" 김도영, 프리미어12서 주목할 8명 중 1명으로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호령한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했다. 김도영은 8번째로 언급됐다. MLB닷컴은 "김도영은 놀라운 2024시즌을 보냈고,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한국시리즈(KS)에서도 팀 우승에 공헌했다"며 "김도영은 38홈런과 40도루로 시즌을 마감하며,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웠다. 97경기 만에 100득점을 채우며 KBO 최연소·최소 경기 기록도 경신했다. KBO리그의 전설인 이승엽 두산..

야구/KBO 2024.11.08

2024 DP월드투어 PO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토미 플리트우드

단독 선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공동 2위 요하네스 비어먼(미국), 토비요른 올센(덴마크) 로리 매킬로이 공동 18위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선두에 나섰다. 플리트우드는 7일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9언더파 63타를 친 공동 2위 요하네스 비어먼(미국), 토비요른 올센(덴마크)과는 1타 차다. 플리트우드는 이날 1~3번 홀에 버디-이글-버디를 잡아 4타를 줄이며 좋은 출발을 했으며 나머지 홀에서 버디 6개를 추가했다. 대회 개막 하루전 퍼터를 교체한 플리트우드는 이날 대..

2024 PGA 챔피언스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 1라운드 최경주 2위

최경주 4언더 2위, 상금 7위 우승하면 역전 상금왕도 가능 단독 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 최경주(54·SK텔레콤)가 잊지 못할 이번 시즌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려 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에서 뛰는 최경주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CC(파71)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7언더파 선두인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다. 드라이버 샷을 287야드까지 날린 최경주는 샌드 세이브(벙커에 빠뜨리고도 타수를 잃지 않는 것) 100%(3/3)를 기록하며 특유의 벙커 샷 실력을 뽐냈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는 챔피언스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그중 1승은 올해 7..

2024 PGA 투어 WWT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톰 휘트니, 케빈 스트릴먼, 니코 호이 노승열 공동 39위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8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공동 선두 그룹 3명에게 4타 뒤진 노승열은 공동 39위로 첫날을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181위 노승열은 이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다음 시즌에 PGA 투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선두권과 격차는 크지 않지만 바쁜 갈 길을 고려하면 답답한 하루였다. 페덱스컵 랭킹 96위 이경훈과 122위 김성현은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경훈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1위로..

PGA 2024.11.08

2024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 김아림

공동 선두 김아림, 요시다 유리(일본), 류뤼신(중국),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 공동 12위 고진영 김효주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아림은 8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 (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요시다 유리(일본), 류뤼신(중국),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김아림은 이날도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2개 홀에서 연속 보기를 내 단독 1위 자리는 지키..

LPGA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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