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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선언

"즐겁게, 웃으면서…배구장 많이 와주세요"13일 경기 후 깜짝 은퇴 발표…"팀 성적 관계없이 시즌 종료 뒤 은퇴"김연경(36·흥국생명)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경기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팬 몇 명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발길을 돌렸다.'은퇴 고민'을 드러내며 배구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김연경이 부드럽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은퇴 선언'을 했다.김연경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다. 팀 성적과 관계 없이 은퇴할 것"이라며 "은퇴 결심은 꽤 오래전에 했고, 이를 알릴 시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지난 9일 김해란 은퇴식에서 김연경은 "나도 해란 언니를 ..

김연경 2025.02.14

2025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김주형 공동 20위

김주형, 1오버파 공동 20위임성재 공동 25위단독 선두 데니 매카시(미국)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김주형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4언더파 68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데니 매카시(미국)에게 5타 뒤졌다.버디 5개와 보기 6개가 말해주듯 김주형의 경기는 다소 어수선했다.샷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많이 벗어나지 않았지만,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았다.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강한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인 임성재는 ..

김주형 2025.02.14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

KIA, 2025년도 캐치프레이즈 확정2년 연속 통합 우승 의지 표현KIA 타이거즈가 2025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이번 캐치프레이즈에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팬과 함께 하나되어 V13과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자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팀의 방향성을 담았다.특히 지난 23년부터 '압도하라'의 메시지를 내걸고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선수단의 진취적이고 강인한 기상을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또한 KBO 리그 최다 우승팀의 자부심을 V13이라는 숫자로 보여주며, 항상 팬과 함께 타이거즈의 영광을 이어 나가겠다는 함축적인 의미도 담아냈다.

KIA 타이거즈 2025.02.13

2025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조편성 및 출사표

임성재, 신인왕 출신들과 맞대결. 키건 브래들리, 캐머런 영과 한 조김주형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게리 우들랜드(미국)김시우는 빌리 호셜(미국), 애런 라이(잉글랜드)안병훈은 러셀 헨리, J.T 포스턴(이상 미국)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 21위 임성재가 대회 1, 2라운드에서 키건 브래들리, 캐머런 영(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 한다.남자골프 세계 21위 임성재는 12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편성에서 2025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인 키건 브래들리, 2022 PGA 투어 신인왕 출신 캐머런 영과 한 조에 편성돼 이틀간 함께 하게 됐다. 1라운드 티샷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 47분(현지시간 13일 10시 47분)이다.임성재는 LA 지역 산불..

골프/PGA 2025.02.12

CAA 대표, 어바인 캠프에서 김도영 관찰

'미국 최대 에이전트사' CAA, 김혜성 MLB 진출도 도와KBO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심재학 KIA 구단 단장은 11일 "미국 CAA스포츠 대표가 우리 캠프를 방문해 김도영을 보고 갔다"고 밝혔다.심 단장이 말한 인물은 스포츠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미국 최대 에이전트사 CAA(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야구 부문 대표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다.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전트로 국내 야구팬에게 친숙한 발레로 대표는 역대 프로스포츠 최고액인 오타니의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원)짜리 계약을 끌어낸 인물이기도 하다.한때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내야 유망주였던 발레로 대표는 마이너리거로 뛰..

KIA 타이거즈 2025.02.12

안세영, 1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

2위 왕즈이와 격차 계속 벌려1월에 열린 국제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이뤄낸 안세영이 변함없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1일 발표한 최신 랭킹에서 안세영은 여자 단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1만1867점으로, 2위인 중국의 왕즈이(10만115점)에 여유있게 앞섰다.안세영은 지난달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을 연속 제패하며 1위의 위엄을 자랑했다. 특히 2개 대회에서 10경기를 치러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에서 포인트 1만2000점, 인도오픈에서 1만1000점을 쌓아 왕즈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안세영은 2023년 8월1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무려 62주 동안 정상을 지켰다. ..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선수 등록 명단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KBO에 선수 61명을 등록했습니다.코칭스태프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4명이 등록했습니다.11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 등록한 선수는 모두 597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증가했습니다.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모두 62명입니다.이어 KIA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61명, 롯데 자이언츠가 60명,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59명,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가장 적은 57명입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야수(135명), 외야수(110명), 포수(53명) 등 순이었습니다.올 시즌 신인 선수는 모두 48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신인 선수 중에는 투수가 27..

KIA 타이거즈 2025.02.11

이범호 KIA 감독,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방지 '노심초사'

출입문 걸쇠까지 살며시 치워주는 '친절한 감독 이범호'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2025시즌을 한창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볼파크.야구장 출입문 쪽에 서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며 훈련을 지켜보던 이범호 KIA 감독은 갑자기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통행로 쪽으로 뾰족하게 나와 있던 출입문 걸쇠를 살며시 치웠다.마치 물가에 아이를 내놓은 부모처럼, 혹시라도 선수들이 지나가다가 다칠까 봐 미리 위험 요소를 차단한 것이다.이 장면을 지켜본 KIA 구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뛰었던 투수 필립 험버가 실제로 불펜 출입문에 손가락이 찢어진 장면이 기억난다면서 이 감독의 배려를 눈에 담았다.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는 올해 역시 가장 ..

KIA 타이거즈 2025.02.11

2025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일시 : 2025.2.13 - 2.17장소 : 토리 파인스총 상금 $20,000,000출전 한국선수 :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타이거 우즈, 출전 철회파워랭킹 1위 매킬로이, 2위 임성재임성재가 '타이거의 텃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임성재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의 남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줄곧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졌지만, 올해는 골프장 인근 지역이 최악의 산불 피해를 봐 대회 장소를 옮겼다.대회 장소를 옮기면서 3년이 넘은 임성재의 우승 갈증을 씻어낼 가능성이 커졌다.토리파인스 골프코..

골프/PGA 2025.02.11

[ 2025년 2월 11일 ] 여자 골프 세계랭킹 고진영 TOP10 재진입

고진영 세계랭킹 7위 한국선수 최고자리, 톱10 복귀 유해란 8위, 윤이나 25위전 세계 1위 고진영이 LPGA 파운더스컵 준우승을 발판삼아 여자골프 톱10에 복귀하며 한국선수 최고자리를 되찾았다.고진영은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11위)보다 4계단 뛴 세계 7위에 올랐다.고진영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끝난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교포선수 노예림(미국)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말 12위까지 밀렸던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 이후 2대회 연속 톱5에 오르면서 다시 10위 안으로 진입했다.고진영은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2023년 5월까지 5차례 정상을 오르내리며 통산 163주 동안 여자골프 여왕 자리를..

골프/LPGA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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