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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올해 KS는 꼭 밟겠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토종 선발 이의리(22)는 2024 한국시리즈(KS)를 TV로 시청했다.KIA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었던 이의리는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아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탓에 광주에서 펼친 KIA의 KS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 하지 못했다.이의리는 속상해하거나 부러워하지 않았다. 더 독하게 재활 훈련에 열중해 2025년 우승 현장을 자기 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겨우내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이의리는 빠르게 회복했다. 그리고 수술 반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그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1차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엄청나게 빠른 회복세다.이의리는 이제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한다.이범호 KIA 감독은 19일 1차 캠프..

KIA 타이거즈 09:45:39

사발렌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3회전 탈락

멈추지 않는 1위의 부진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사발렌카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클라라 타우손 (38위·덴마크)에 0-2(3-6 2-6)로 졌다.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주 WTA 투어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3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카타르 대회와 이번 대회 1회전은 모두 부전승으로 통과했기 때문에 최근 네 경기 성적이 1승3패에 그쳤다. 코코 고프(3위·미국)는 2회전에서 탈락했고, 자스민 파올리니(4위·이탈리아)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 역시 3회전에서 패하는 등 상위 1~5..

이범호 감독, 여전히 타순 고민중

김도영 3번이 답이긴 한데...1차 캠프 마치고 귀국 "이의리, 2차 캠프서 라이브 피칭할 것""1차 캠프 MVP는 황동하, 김도현, 윤도현, 변우혁"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은 지난 달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간판타자 김도영을 3번 타자로 고정하겠다는 생각을 공개했다.2024시즌 2번과 3번 타순에서 맹활약했던 김도영을 3번 타순에 꾸준히 투입한다면 중심 타선의 파괴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란 생각이었다.이범호 감독의 생각은 1차 캠프를 마친 뒤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조건이 붙었다.이범호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19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타순은 2차 캠프를 치르면서 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김도영을 3번에 쓰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KIA 타이거즈 03:18:42

KIA 김도영, 김길리 세리머니 보고 깜짝

KIA팬 김길리, 하얼빈 AG 금메달 따고 김도영 세리머니 : "놀랍고 영광이었다"1차 캠프 마친 김도영 "미국 진출 욕심내지 않고 KIA서 꾸준히 성적 낼 것"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받고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만 펴고 오른손을 쭉 뻗는 세리머니였다.이 세리머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이 홈런을 친 뒤 펼치는 그것과 같았다.KIA 열혈 팬으로 유명한 김길리는 귀국 길에서 취재진에 "KIA의 한국 시리즈 우승 기운을 받고 싶어서 그 세리머니를 했다"고 설명했다.김길리의 세리머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

김도영 03:14:58

2025 혼다 LPGA 타일랜드 조편성 소식

고진영 vs 사소 유카 vs 릴리아 부이소미 vs 사토 미유 vs 스테파니 키리아코김세영 vs 니시무라 유나 vs 류루우신최혜진 vs 이와이 아키에 vs 사이고 마오김아림 vs 알렉스 파노 vs 나나 마센지노 티띠꾼 vs 패티 타와타나낏 vs 인뤄닝유해란 vs 브룩 핸더슨 vs 차네티 와나샌신지은 vs 김효주 vs 자라비 분찬트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무대인 혼다 LPGA 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지만 일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어 초청 선수 중에는 일본 선수가 무척 많다.초청 선수 12명 중 4명이 일본 선수다. 올해 윤이나와 신인 왕 경쟁을 벌일 루키도 3명 출전하는 데 모두 일본 선수다. 신인인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3명과 사토 미유..

골프/LPGA 03:09:43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 우승 우상혁

우상혁,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슬로바키아서 2m28로 정상열흘 전 체코 대회 2m31로 우승 이어 쾌조의 출발'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치른 대회에서도 우승했다.우상혁은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1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2m16,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루이스 사야스(쿠바)가 2m28의 벽에 막히면서, 우상혁은 단 네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사야스의 기록은 2m25였다.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블랙..

TGL 뉴욕 GC, 주피터 링크스GC에 대승

199야드 남기고 82야드 보낸 우즈…TGL 세 번째 출격서 패전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친상을 치르고 난 뒤 출전한 스크린 골프 TGL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우즈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경기 캐머런 영(미국)과 싱글 매치 13번 홀(파4)에서 티샷을 294야드 날려 페어웨이에 떨군 뒤 두 번째 샷을 터무니없이 짧게 쳤다.우즈가 친 볼은 핀에서 무려 117야드 앞에 떨어졌다.뒤땅을 친 것도 아니었다.황당한 표정의 우즈는 곧 원인을 알아내곤 박장대소했다.개인 캐디를 동반하지 않는 이 경기에서 우즈는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마침 옆에 서 있던 친구이자 우즈의 각종 사업을 도맡아 수행하는 롭 맥나마라에게 남은 거리를 물었는데 맥나마라는 "99야드"..

골프/PGA 2025.02.19

해외 도박사 KBO 순위 예측 : KIA V13 전망

KIA 우승 유력, 한화 4위-롯데 9위-키움 최하위해외 도박사들이 올 시즌 KBO리그 10개 팀의 순위를 예측해 관심을 모은다.영국 스포츠 베팅업체 벳365(Bet365)는 오는 3월 30일 까지 2025 KBO리그 우승 팀을 예측하는 기록식 베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정규시즌 순위표를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도 해석할 수 있다. 중대 변수가 나타날 때마다 배당이 변동되기도 하고 아예 베팅 판매를 중단시키기도 한다. 이에 따르면 19일 현재 디펜딩 챔피언 KIA가 가장 낮은 2.5배를 책정받아 우승 1순위 유력 후보로 예측됐다. KIA에 1만원을 걸었을 경우 2만50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2024시즌 통합우승팀인 KIA는 제임스 네일(32)..

KIA 타이거즈 2025.02.19

조코비치, 카타르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총상금 303만5천960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조코비치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35위·이탈리아)에게 0-2(6-7 2-6)로 졌다.ATP 투어 단식에서 99회 우승해 이 대회를 제패할 경우 지미 코너스(109회)와 로저 페더러(103회)에 이어 100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조코비치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조코비치는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반 ATP 투어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조코비치가 대회 첫판에서 패한 것은 2022년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이후 이번이 약 3년 만이다.당시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1회전을 부전승으..

TGL 더베이, 더블헤더 2연승으로 3승 선두

윈덤 클라크, 마지막홀 짜릿한 이글로 TGL 더블헤더 2연승 앞장… 더 베이 3승 선두2023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라크(미국)와 지난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활약한 더 베이 골프클럽이 TGL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고 3연승 무패로 선두를 질주했다.윈덤 클라크, 루드비그 오베리, 이민우(호주),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로 구성된 더 베이GC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스크린골프 리그 TGL 프레지던츠 데이 3연전 중 2경기에 나서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보스턴 커먼을 각각 1점차로 제압했다. 클라크, 오베리, 이민우가 나선 애틀랜타전에서 6-5로 이겼고 이민우 대신 라우리가 합류한 보스..

골프/PGA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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