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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5일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안타 & 김하성 시즌 5호 3점 홈런

토털 컨설턴트 2024. 5.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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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5일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안타 & 김하성 시즌 5호 3점 홈런 기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5일 MLB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6으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3-14로 대패했다.


김하성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5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0으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시원한 석 점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MLB 통산 홈런을 41개로 늘려 최희섭(현 KIA 타이거즈 코치·40개)을 5위로 밀어내고 역대 한국인 빅리거 타자 통산 홈런 순위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김하성은 5개를 더 치면 이 부문 3위 강정호(은퇴·46개)와 타이를 이룬다.

최근 타격 부진 탓에 시즌 처음으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에는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가 아쉽게 잡혔다.

6회 유격수 뜬공에 그친 김하성은 3-0으로 앞서다가 5점을 보탠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퍼 올려 좌중간 스탠드로 보냈다.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래 9일 만에 터졌다.

김하성은 12-0으로 크게 앞선 9회 무사 3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내 시즌 타점을 21개로 늘렸다. 5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11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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