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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 김효주 공동 7위

토털 컨설턴트 2024. 3.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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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선두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김효주 공동 7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9일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선두에는 2타 뒤졌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5∼9번 홀에서 5연속 버디를 낚으며 버디만 9개를 따내 9언더파 63타, 단독 1위에 올랐다.

신지은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세영과 안나린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32위, 지은희와 성유진, 이미향, 강혜지는 3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52위에 오른 채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릴리아 부(미국), 가브리엘라 루펠스(호주), 아자하라 무뇨즈, 카를로타 시간다(이상 스페인), 이시 갑사(독일) 등 쟁쟁한 선수들이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아난나루깐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넬리 코다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신지은,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그레이스 김, 로빈 최(모두 호주), 앨리슨 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부드러운 그린으로 인해 무더기 몰아치기가 쏟아졌다. 그린이 볼을 잘 받아준 덕에 공격적인 플레이가 먹혔고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중엔 시즌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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