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위, 안병훈 김시우 공동 32위우승 마쓰야마, 35언더파로 PGA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 신기록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임성재는 6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천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총상금 2천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고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단독 3위에 오른 임성재는 상금 136만달러(약 20억원)를 받고 기분 좋게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이 대회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하는 시즌 개막전으로 올해는 총 59명이 나왔다.임성재는 2024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페덱스컵 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