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 2라운드 소식 TOP 10 기록 양희영(29)과 박성현(25)이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양희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사스캐치완주 레지나의 와스카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공동 4위(10언더파 134타)로 도약했다. 둘은 지난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박성현이 우승하고 양희영은 1타차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희영은 이날 15차례나 버디 기회를 만드는 정교한 샷에 26개에 그친 퍼트 개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