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둘째날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출격 둘째 날 포섬 경기 한국 3명 출전 임성재 & 마쓰야마, 쇼플리 & 캔들레이 상대 김시우 & 안병훈, 셰플러 & 헨리 맞대결 첫날 0-5 대패, 둘째날 추격해야 10연패 저지에 나서는 인터내셔널팀이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전력을 재정비해 대반격을 준비했다. 인터내셔널팀은 27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 5경기에서 미국에 모두 져 승점 0-5로 끌려갔다. 2003년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9회 연속 패한 인터내셔널팀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10연승 저지를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첫날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수세에 몰려 10연패 위기를 자처했다. 인터내셔널팀은 28일 이어지는 둘째 날 포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