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 소식 선두 샘 번스 이경훈 공동 3위, 김시우 공동 5위 이경훈은 20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친 이경훈은 닉 던랩(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샘 번스(미국)가 17언더파 127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1타 차 단독 2위다. 2021년 이 대회 챔피언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호조를 보였다. 14언더파 130타인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라 3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열어뒀다. 단독 2위 마이클 김 외에도 교포 선수들이 상위권에 진출했다. 김찬(미국)과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