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 KPGA ]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2라운드 : 장이근 현정협 임성재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9. 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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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2라운드


TOP10 기록

장이근, 현정협, 임성재 공동 1위 : 15언더파

전성현 4위 : 14언더파

신용진, 엄재웅, 서요섭, 이동민, 황인춘 공동 4위 : 13언더파

최고웅, 박정민 공동 9위 : 12언더파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2라운드에서도 장이근 프로가 선두를 지켜냈습니다. 장이근 프로는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로 2위 그룹에 1타차 선두입니다. 이로써 시즌 첫 다승자의 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또한 현정협 프로도 2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임성재 프로도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전성현 프로가 타수를 줄이며 14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선두 추격에 나선 상황입니다. 최연장자인 신용진 프로는 버디 10개, 보기 1개룰 묶어 9타를 줄이며 13언더파로 엄재웅, 서요섭, 이동민, 황인춘 프로와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유현준 선수는 1언더파 공동 97위에 그쳐 컷 탈락 되었습니다. 컷 하한선은 4언더파입니다.

[ 장이근 프로 인터뷰 내용 ]

"코스가 짧은 편이라 티 샷에서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려 노력했고, 세컨드 샷에서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핀을 노렸다. 전략대로 잘 맞아 떨어졌다. 안개로 인해 경기가 1시간 30분 정도 늦춰지긴 했지만 라커룸에 누워서 휴식을 취해 컨디션 역시 좋은 상태로 2라운드를 치를 수 있었다"

"내일 경기를 해 보면 우승 예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2라운드를 잘 마치긴 했는데, 아직까지도 우승은 잘 모르겠다. 일요일 경기가 끝나 봐야 알 것 같다. 기록 욕심이 없을 수는 없지만, 크게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2승에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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