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 KPGA ]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3라운드 : 장이근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9.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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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3라운드 

TOP 10 기록

장이근 1위 : 23언더파

임성재 2위 : 22언더파

현정협 3위 : 19언더파

전성현, 신용진, 이동민 공동 4위 : 18언더파

서요섭, 황인춘, 권성열 공동 7위 : 17언더파

이준석, 김봉섭, 변영재, 이태희 공동 10위 : 16언더파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3라운드에서 장이근 프로가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동시에 54홀 최저타 기록인 2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장이근 프로는 시즌 첫 다승과 신인 선수 다승에도 도전합니다.

임성재 프로는 7타를 줄이며 22언더파로 단독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장이근 프로와는 1타차입니다.

현정협 프로가 19언더파 단독 3위,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는 신용진 프로와 이동민, 전성현 프로가 18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2개의 홀인원이 나온 데 이어 오늘도 홀인원이 나왔습니다. 이재훈 프로가 4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8언더파 공동 56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종라운드는 챔피언조인 장이근, 임성재, 현정협 프로가 오전 11시에 1번홀부터 티오프합니다.

[ 장이근 프로 인터뷰 내용 ]

“핀이 가까이 있어서 그린 엣지에 떨어뜨리자고 생각했고, 샷이 잘됐다. 티샷을 잘 보낸 뒤 핀이 우측에 있어 두 번째 샷을 그린 중앙을 보고 페이드로 치려고 했으나 실수로 훅이 났다. 그래도 버디로 연결해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하반기 시작해서 부산 대회나 지난 주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너무 공격적으로 임하다보니 OB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코스가 길지 않으니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하고 있다. 트러블 상황을 피하기 위함이다. 남은 하루 5~7타를 줄인다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임성재 프로 인터뷰 내용 ]

“경기 초반에 티샷이 좋지 않았다. 불안정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고 러프로 많이 갔다. 짧은 퍼트도 2~3개 정도 놓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지금 스코어에는 만족한다. 3라운드까지 22언더파를 친 것은 처음이다.”

“남은 하루 초반의 흐름이 중요할 것 같다.” 며 “장점인 꾸준함을 살려 좋은 경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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