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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 소식 : 장이근 우승

토털 컨설턴트 2017. 9.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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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 소식

( 우승 : 장이근 프로 )

TOP10 기록

우승 장이근 : 28언더파

공동 2위 현정협, 임성재 : 26언더파

4위 이승택 : 25언더파

공동 5위 황인춘, 권성열, 전성현 : 24언더파

8위 변영재 : 23언더파

9위 이동민 : 22언더파

공동 10위 모중경, 김기환 : 21언더파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장이근 프로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장이근 프로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 5언더파로 최종 2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23위 그룹에 2타차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로써 장이근 프로는 시즌 다승에 처음으로 성공하였고, 28언더파 260타 기록은 코리안 투어 사상 72홀 최소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이형준 프로의 26언더파 262타였습니다. 장이근 프로는 또 2007년 김경태 프로 이후 10년만에 신인 첫해 2승 이상을 거둔 선수가 됐습니다. 김경태 프로는 당시 3승을 거두었습니다. 시즌 상금 4억 7천만원이 된 장이근 프로는 상금 부문에서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뒤를 이은 공동 2위 그룹에는 현정협, 임성재 프로가 26언더파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장이근 프로를 끝까지 추격하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승택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만 버디 11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12언더파파 60타를 치면서 코리안투어 사상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61타였습니다. 이승택 프로는 25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올해 창설된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대회는 공동 12위까지 총 14명이 20언더파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이 최고조에 올랐음을 알게한 대회였습니다.

다음 대회인 신한동해 오픈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 장이근 프로 인터뷰 내용 ]

"시즌 처음으로 2승을 달성해 기분이 찢어지게 좋다. 최저타 기록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매 홀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다음 주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제네시스 오픈 등 큰 대회가 이어지는 데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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