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024년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1라운드 김세영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4. 13:30
반응형

2024년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1라운드 소식

김세영 단독 선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첫날 쾌조의 샷 감각을 뽐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세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10번 홀까지 버디 6개를 잡는 실력을 과시했다.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6번 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로즈 장(미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김세영을 1타차로 추격했다.

지은희는 이글 2개를 뽑아내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7개를 쏟아내는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다. 이븐파 72타를 적어낸 지은희는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 김세영 프로 인터뷰 ]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3라운드까지 안전하고 영리하게 경기하겠다”

“매치플레이에 진출한다면 그때 가서 전략을 수정하겠다”

“대회 코스는 그린의 굴곡이 심한 편. 하지만 매치플레이를 하게 되면 이런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핀이나 목표지점을 노리고 치겠다”



김효주는 3타를 잃어 3오버파 75타로 공동 51위로 밀렸다

1승만 추가하면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71타, 공동 9위로 첫날을 마쳤다.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는 1오버파 73타를 쳐 전인지, 신지은 등과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