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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신상훈 단독 선두
신상훈은 10일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단독 1위에 올랐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민철은 이날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 시즌 대상을 눈앞에 둔 함정우를 비롯해 정한밀, 전성현, 김우현이 4언더파로 공동 3위다.
이재경과 김승혁이 3언더파로 공동 7위다. 고군택과 김동민, 김찬우, 이성호, 이대한은 2언더파로 공동 9위권을 형성했다.
황인춘은 파3 13번홀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달성했다. 49세 1개월 28일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2번째 고령 홀인원 기록이다. 부상으로 아우디 Q4 e-tron 차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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