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2023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3. 11. 6. 17:51
반응형

2023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1월 9일 ~ 12일

장소 :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2023 LG SIGNATURE(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투어 랭킹 상위 70여 명의 선수들만이 출전해 4라운드로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으로서 프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타이틀 중 확정된 것은 신인상과 최저타수상 부문의 박성준과 박상현밖에 없다.

관전 포인트1.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MVP) 수상을 눈앞에 뒀다. 포인트 1위 달리고 있는 함정우(5662점)와 2위 이정환 (5164점)의 격차는 약 498점으로 함정우가 이 대회에서 3위 이상만 하면 자력으로 대상의 주인공이 된다.

첫 대상 수상을 바랐던 박상현 (4896점)은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23위에 그치면서 역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박상현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함정우가 16위(227점) 이하에 머물러야 한다.

관전 포인트2. 상금왕

현재 상금 1위의 박상현(7억 6103만 원)이 2위 한승수(미국·7억 3897만 원)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고군택·함정우·정찬민·강경남 등에서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상금왕 수상을 확정한다.

또 이 대회에서 '한국 남자골프 사상 첫 시즌상금 8억원 돌파'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