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신상훈

토털 컨설턴트 2023. 11. 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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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신상훈

대상 함정우
상금왕 박상현
신인상 박성준


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신상훈은 12일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신상훈은 전성현, 이재경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상금 2억6천423만8천384원의 주인공이 됐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전성현은 3차 연장에서 약 3.3m 버디 퍼트가 오른쪽으로 빗나가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 이어 다시 준우승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에서는 함정우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에 오른 함정우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주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상금왕은 박상현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시즌 상금 7억8천217만원을 모아 7억4천590만원의 한승수를 제쳤다.

시즌 신인상은 이미 이 대회를 앞두고 박성준으로 확정됐다.

1986년생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 기록(37세 5개월)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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