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하나씩을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3오버파 75타로 공동 86위에 그쳤던 고진영은 이틀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러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컷은 2오버파 146타였다. 고진영이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세 번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가끔 LPGA 투어 대회에 나서던 2017년 3월 ANA 인스피레이션, 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