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김세영(27)이 개인 첫 메이저 우승을 이어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을 향해 상승세를 살려 나갔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달렸지만, 이날 참가 선수 중 스테파니 메도(북아일랜드·공동 3위)와 나란히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지난달 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