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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올림픽 166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김원호,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초대 혼복 챔프인 어머니 길영아와 '모자 메달리스트' 세계랭킹 8위인 김원호-정나은은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0-2(8-21 11-21)로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의 첫 메달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자를 내고 은메달을 가져왔다. 그 사이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선 모두 동메달 1개에 그친 바 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선..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 남녀 단체전 이어 혼성전도 금빛 승전고 김우진, 금메달 4개로 한국 최다 타이 한국 양궁, 도쿄 이어 혼성전 2연패 올림픽 금메달 30개 채워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38-35 36-35 36-35)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김주형 공동 5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소식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미 플리트우드(영국) 김주형,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 선두와 3타 차이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천1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쳐 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공동 선두와 3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에서 메달권 진입은 물론 선두 경쟁도 가능한 위치다. 김주형은 이날 3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골프 1라운드 김주형 공동 3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 김주형 공동 3위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2위 잰더 쇼플리(미국) : 2타 차 2위로 올림픽 사상 첫 2연패 순항 최연소 출전자 김주형, 한국 올림픽 첫 메달 기대 : "시상대서 애국가 듣고 싶어"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첫날 공동 3위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김주형은 1일 프랑스 파리 근교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3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에 자리잡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의 세계랭킹 20위 김주형은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올림픽에서 산뜻한 출발로 메달 획득 희망을 키웠다. 3..

[ 2024 파리올림픽 ] 조코비치·알카라스, 테니스 남자 단식 4강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 조코비치·알카라스, 테니스 남자 단식 4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준준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 최근 치치파스 상대 11연승 행진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올림픽 테니스 단식 4강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베이징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2년 런던과 2021년 도쿄에서는 3-4위전에서 패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2세트 게임 스코어 0-4로 끌려가다가 승부를 타..

[ 2024 파리올림픽 ] 女레슬링 62㎏급 이한빛, 출전권 극적 획득

女레슬링 62㎏급 이한빛, 출전권 극적 획득 몽골 선수 도핑적발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완주군청)이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세계레슬링연맹(UWW)이 오늘 새벽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이한빛을 누르고 올림픽 티켓을 땄던 몽골의 푸레우도르징 어르헝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고 알려왔다"며 "UWW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이한빛의 올림픽 출전 희망 의사를 물었고, 우리는 출전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한빛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어르헝에게 0-4로 패해 아깝게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해당 대회 각 체급엔 2장씩의 올림픽 출..

[ 2024 파리올림픽 ] 배영 200m 이은지 준결승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 배영 200m 이은지 준결승 진출 소식 배영 준결승 쾌거 이은지 "제가 해냈어요! 참고 미친 듯이 해"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7명 가운데 10위로 준결승 진출 이은지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제가 해냈어요!"였다. 이은지는 1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의 기록으로 전체 27명 가운데 10위에 자리했다. 상위 16명에 주는 준결승 티켓을 당당하게 따낸 이은지는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4시 19분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내친김에 결승까지 도전한다.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4월 발목을 다쳐 제 컨디션이 아닌 채로 파리에 입성했던 이은지는 부상을 극복하고 한국 수영에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 이..

[ 2024 파리올림픽 ] 조코비치,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 조코비치,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치치파스와 격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와 치치파스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최근 10연승을 거두며 11승 2패로 앞서 있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면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테니스 남녀 단식에서 4대 메이저와..

[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

[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 펜싱 단체전 3연패는 아시아 최초 오상욱 '한국 펜싱 첫 2관왕' 역사도 2012 런던 대회 역도 전상균 동메달 포함하면 한국의 통산 300번째 하계올림픽 메달 오상욱·구본길·박상원·도경동에 원우영 코치까지, 단체전 3연패 대업 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경영 대표팀, 계영 800m 6위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경영 대표팀, 계영 800m 6위 사상 첫 결승 진출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31일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역영한 한국은 7분07초26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메달을 향해 힘을 냈지만, 세 계단 부족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이 이끄는 한국 수영 황금세대는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다. 지난 2월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에서는 7분01초94로 2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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