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일반/올림픽 166

[ 2024 파리 올림픽] 조코비치, 나달 꺾고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 진출

[ 2024 파리 올림픽] 조코비치, 나달 꺾고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라이벌'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을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나달에 2-0(6-1 6-4)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이어 열리는 마테오 아르날디(45위·이탈리아)-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 경기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날 조코비치와 나달의 경기는 이번 파리 올림픽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톱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 보유자고, 나달은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만 역대 ..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핸드볼 중간 점검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핸드볼 중간 점검 스웨덴과 프랑스 2연승으로 조별 선두에 나서 - A조 스웨덴, B조 프랑스 2연승으로 선두 - A조와 B조 나란히 4팀이 1승 1패 혼전 상황 28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예선 2차전이 끝난 가운데 스웨덴과 프랑스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나섰다. 2차전까지 A조와 B조 모두 4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전 상황이고, 2연승 1팀과 2연패 1팀까지 똑같은 상황이다. A조 스웨덴 2연승으로 선두 나서 먼저 A조에서 스웨덴이 1차전 노르웨이를 32-28로 꺾더니, 2차전에서 독일을 31-28로 이겨 2전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노르웨이는 1차전을 패했지만, 2차전에서 덴마크를 27-18로 크게 이..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종합순위 '1위' (현재 기준)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종합순위 '1위' 일본과 공동 선두 호주-미국-프랑스-중국이 발 아래 대한민국이 미쳤다. 전날에 이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종합순위 1위를 또 기록했다. 대회가 열리기 전 금메달 5개 정도를 따내 종합 15위를 사수하고 싶다던 대한체육회 목표를 엄살이 됐다. 기대했던 금메달 후보들이 속속 시상대 맨 위에 오른 가운데 10대 여성 총잡이 두 명이 사격에서 연달아 금빛 메달을 빚는 낭보를 전했기 때문이다. 여고 2학년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파리 국립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의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중국의 황위팅과 공동 1위를 기록한 뒤 곧장 이어진 슛오프에서 10.4를 쏴 10.3에 그친 황위팅을 제..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반효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반효진 금메달 한국 역대 올림픽 100호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황위팅과 슛오프 접전 끝에 극적 승리 전날 본선 올림픽 신기록 이어 결선도 신기록 '천재 사수 탄생'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고생 신드롬’을 다시 일으켰다. 금빛 총성을 쏘아올린 17살 고교생 반효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효진(대구체고)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251.8점을 쏜 뒤 슛오프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따돌리며 역대 최연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한국 사격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라는 믿기지 않는 호성적을 쐈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의 은메달 1..

女양궁 단체 10연패 함께한 정의선 회장, 최장 40년 후원 빛났다

女양궁 단체 10연패 함께한 정의선 회장 최장 40년 후원 빛나, 국내 단일종목 후원으로 가장 길어 정의선, 관람 이어 직접 시상 현대차그룹, 훈련인프라부터 현지 전용훈련장까지 구축 슈팅로봇 개발·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등 기술 지원도 한국 여자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10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40년에 걸친 현대차그룹의 양궁 후원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회장사를 맡으며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후원으로는 최장기간이다. 특히 대한양궁협회장과 아시아양궁연맹회장을 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여자 양궁 단체전을 현지에서 관람한 데 이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에게 기념품..

[ 2024 파리 올림픽] 나달 vs 조코비치 대결 성사

[ 2024 파리 올림픽] 나달 vs 조코비치 대결 성사 나달,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나달은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83위·헝가리)를 2-1(6-1 4-6 6-4)로 물리쳤다. 이로써 나달은 전날 이미 2회전에 진출한 조코비치와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조코비치는 대표 라이벌인 나달에게 통산 맞대결 전적에서 30승 29패로 한 번 더 이겼다. 최근 대결인 2022년 프랑스오픈 8강에서는 나달이 3-1(6-2 4-6 6-2 7-6)로 승리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메이저 ..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우승 '10연패 신화' 기록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10연패 신화' 중국 꺾고 금메달 1988년 서울부터 2024년 파리까지 새 역사, 연속우승 최다 타이기록 임시현, 항저우 이어 올림픽 3연패 시동 남녀 3회 연속 단체 동반우승 도전 준결승~결승 연속 슛오프 명승부, 명궁의 강심장 놀라워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

[ 2024 파리올림픽 ] 황선우 & 김우민, 자유형 200m 동반 준결승 진출

황선우 & 김우민, 자유형 200m 동반 준결승 진출 한국 수영 사상 처음 한국 수영의 황금기를 이끄는 황선우와 김우민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28일 오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각각 4위와 1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27명 중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티켓을 나란히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 수영 경영 종목에서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올림픽 본선 준결승에 오른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가 된 김우민이 반나절만 쉬고 다시 역영을 펼쳤다. 전날 펼친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계에 값진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박태환이..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반효진, 대회 신기록으로 결선행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본선 반효진, 대회 신기록으로 결선행 한국 선수로는 진종오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사격 신기록 29일 결선에서 '여고생 여갑순 금메달 신화' 재현 도전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7·대구체고)이 올림픽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634.5점을 쏴 대회 본선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자네트 헤그 뒤스타드(노르웨이)가 세운 632.9점이었다. 본선을 1위로 통과한 반효진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공기소총 10m 본선은 1발당..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 오예진 은메달 김예지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 오예진, 은메달 김예지 한국 2호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진종오 이후 한국 사격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물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사실 메달 기대 후보는 아니었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대한사격연맹이 대한체육회에 제출한 '메달 전망' 선수에 들어가 있지 않았다. 대표선발전을 1위로 통과할 만큼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지만, 밖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차분하게 올림픽을 준비하도록 배려했다. 그렇게 대한사격연맹이 꼭꼭 감춰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 랭킹 35위 오예진이 처음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말 그대로 '대형 사고'를 쳤다. 오예진은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m 여자 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