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4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 김세영 3위

토털 컨설턴트 2024. 10.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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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사이고 마오

김세영, 단독 3위. 선두 사이고와 3타 차
1·2R 선두 달리다 순위 하락, 역전 우승 도전

재미교포 노예림 4위, 호주교포 이민지 5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인 사이고 마오(일본)에게 3타 뒤진 단독 3위가 됐다.

김세영은 1, 2라운드에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렸으나 이날은 순위가 3위로 밀렸다.

이번 시즌 신인왕 부문 선두인 사이고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이틀 연속 7타씩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하루에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친 인뤄닝(중국)이 17언더파 199타, 1타 차 단독 2위다.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재미교포 노예림은 이날 4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4위에 올랐다.

노예림은 올 시즌 세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김아림(29)과 최혜림(25)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26위, 임진희(26)는 5언더파 211타 공동 3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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