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 ]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라운드 소식 : 김하늘 고진영 공동 3위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고진영, 김하늘 4언더파 공동 3위

김민선 2언더파 공동 6위

배희경 이븐파 공동 14위

성은정, 이민영 2오버파 공동 27위

이보미, 신지애 4오버파 공동 44위

황아름, 안신애, 이지희 5오버파 공동 58위

김하늘, 고진영 프로가 J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둘째날 공동 3위로 마쳤습니다. 

김하늘 프로는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면서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고진영은 버디 3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와는 4타 차이입니다. 

카와기시 후미카(일본)가 후반에 버디만 5개를 잡는 맹타를 휘두르며 4언더파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오카야마 에리(일본)가 버디 4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입니다. 우에다 모모코(일본)도 이날만 5타를 줄여 5위(3언더파 141타)로 올랐습니다. 

김민선 프로는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로 마쳤습니다. 이보미(29), 신지애(29)는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서 공동 9위(1언더파 143타)로 올라섰습니다. 아마추어로 출전한 성은정(18)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서 공동 27위(2오버파 146타)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