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2라운드 소식 : 이정은6 1위 김자영2 2위

[ KLPGA ]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2라운드 소식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이정은6 프로가 생애 첫 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정은6 프로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습니다. 이정은 프로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10언더파 2위 김자영2(AB&I)을 2타 차로 앞섰습니다. 공동 3위 그룹은 4타차 차이지만, 2라운드 경기가 종료되지 않고 내일 2라운드 잔여경기가 남아 있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지, 김효주, 이소영, 박성원 프로는 잔여경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주요 선수 성적

이정은6 : 12언더파 1위

김자영2 : 10언더파 2위

조윤지, 김효주, 허윤경, 이소영, 장하나, 박성원 : 8언더파 공동 3위

김해림, 김보경, 정연주 : 7언더파 공동 9위

* 이정은6 인터뷰 내용 *

"올해 목표가 가능한 챔피언조에 많이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첫 대회에서 목표를 이뤘다"며 웃었다. 그는 "챔피언 조에 많이 들어가는 게 첫 목표라면, 두 번째 목표는 물론 우승이다. 첫 홀(10번 홀, 파4)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편하게 경기했다.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파 세이브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전체적으로 1라운드라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작년에는 목표가 예선 통과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경기를 했다면, 올해는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대단한 선배님들이 뒤에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아마추어 때도 우승을 했던 대회는 첫 라운드부터 선두였을 때가 많았다. 이번에도 집중해서 흐름을 가지고 오겠다. 내일도 공격적으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