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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우승 해나 그린

토털 컨설턴트 2024. 4.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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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해나 그린

유해란 3위  고진영, 임진희 공동 4위



유해란이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

유해란은 29일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호주·12언더파 272타)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그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56만2천500 달러(약 7억8천만원)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올해는 아직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오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진영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공동 4위(5언더파 279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타차 공동 3위였던 임진희는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어 고진영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 고진영 프로 인터뷰 ]


"지난주 대회에서는 다소 실망했었다. 힘을 내기 위해 노력했고,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내가 완벽한 선수는 아니지만 더 좋은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 파운더스 컵을 앞두고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쳐 매우 만족스럽고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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