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소식 우승 로즈 장 고진영·김세영 공동 12위 로즈 장(미국)이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장은 13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에 1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은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 역전승했다. 삭스트룀은 12번 홀까지 4타를 줄여 2020년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 우승 이후 4년 만에 통산 2승을 바라봤지만, 16번 홀(파4) 보기로 공동 선두를 허용한 뒤 17, 18번 홀 연속 버디를 때린 장에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