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이거즈 263

김도영, 일구상 최고 타자상 수상

프로지도자상 홍세완 코치 수상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트로피 수집을 이어갔다.김도영은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그는 이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뽑는 ‘올해의 선수’도 됐다. 언론사 주최의 각종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상을 휩쓸었다. 13일 열리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에서 3루수 부문을 수상하면, 모든 트로피 수집이 끝난다.김도영은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하면서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도..

KIA 타이거즈 2024.12.10

양현종 “또 우승해야겠구나”

평생 못 잊을 우승 카퍼레이드"우리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건지..."KIA 타이거즈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2024시즌 통합우승 및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광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1989년 이후 무려 35년 만에 광주 시가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KIA는 해태 시절이었던 1989년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KIA 선수단은 ‘우승 사령탑’ 이범호 감독을 필두로 버스를 나눠 탑승한 뒤 금남로5가역부터 5·18 민주광장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우승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버스 주위로 KIA 응원가가 끊임없이 울려 퍼졌고, 우승 주역들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선수단이 한데 모여 셀카를 찍으면서 평생 못 잊을 순간을 ..

KIA 타이거즈 2024.12.09

KIA 타이거즈 김주찬 벤치코치, 김석환 12월 결혼

이진경 전력분석코치, 박지훈 전력기획팀 프로, 최규상 불펜포수, 서건창도 화촉KIA 타이거즈 김주찬 벤치코치와 김석환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김주찬 벤치코치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리하씨와 화촉을 밝힌다.김주찬 코치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김씨를 만나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김주찬-김리하 커플은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김석환은 오는 12월 8일 낮 1시 광주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노혜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석환과 노혜진 씨는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김석환은 “힘든 시기에 아내가 내 옆을 지켜주며 큰 의지와 도움이 되었다. 나를..

KIA 타이거즈 2024.12.0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대상 김도영

김도영, 올해의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까지 3관왕감독상 이범호, 최고구원투수상 정해영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 수집에 한창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김도영은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김도영은 올해의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8,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189안타로 맹활약했다.최연소 30홈런-30도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 숱한 기록을 남기고 2024년을 '김도영의 해'로 만들었다..

KIA 타이거즈 2024.12.03

2024 리얼글러브 어워드 김도영, 프로야구 선수·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

김도영, 선수협 시상식서 올해의 선수상·팬스 초이스 독식선발투수 양현종, 2루수 김선빈, 유격수 박찬호 수상 박찬호·김선빈 '베스트 키스톤'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선수와 팬이 뽑은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이날도 주인공은 김도영이었다.선수협은 지난 달 11일부터 13일까지 프로야구 선수 8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했다.또한, 팬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기회도 줬다.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김도영이었다.팬들도 김도영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김도영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선정한 '팬스 초이스'를 모두 수..

KIA 타이거즈 2024.12.01

V13 초석 다진 마무리캠프 종료

신인들 존재감 ‘뿜뿜’한국시리즈 불패의 신화를 이어간 KIA 타이거즈가 2024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를 알차게 마쳤다. 지난 11월4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격의 맹훈련을 펼쳤다. 12번째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2025시즌에도 정상 수성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베테랑 황대인이 초반 팔부상으로 귀국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훈련을 완주했고 그만큼 내년 시즌의 기대치도 높아졌다.이번 마무리 훈련에서는 2025 신인들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어 이범호 감독과 코치진을 흡족하게 했다. 투수 김태형(1라운드), 양수호(4라운드), 최건희(6라운드), 나연우(7라운드)와 내야수 엄준현(9라운드), 외야수 박재현(3라운드), 박헌(11라운드) 등 7명이 참가했다. 스카우트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신인지명 회의에서 엄선한 타이..

KIA 타이거즈 2024.12.01

모두가 즐긴 V12 타이거즈 팬페스타

팬 사인회·머플러 응원 재현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선수단 숏폼 패러디·노래·댄스 공연으로 팬에 '보답'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00명의 팬과 함께하는 'V12 타이거즈 페스타' 행사가 개최됐다.올 시즌 통합우승을 일군 만큼,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구단이 마련한 대규모 팬 서비스 행사다.그중 백미는 선수들이 팀을 이뤄 노래 경연을 한 'T 카운트다운' 무대였다. 2025 신인선수 11명이 포문을 연 무대에서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로 분장한 김도영이 '도니'라는 이름으로 나와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평소 뉴진스의 팬으로 알려진 김도영은 올해 하니가 불러 화제가 된 마츠다 세이코(일본)의 푸른 산호초를 그대로 재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노래 도중 자괴감이 드는 듯 박자를 놓치기..

KIA 타이거즈 2024.11.30

KIA 타이거즈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및 페스타 세부정보

'V12' 광주 금남로 가로지른 호랑이 구단에 시민들 열광이범호 감독 "팬들 응원에 보답할 것""KIA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V12 타이거즈 페스타 세부정보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차량 시가행진)가 펼쳐지는 30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행사 시작 전부터 이범호 감독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행진 30분을 남겨놓고 시민들은 일찌감치 KIA 타이거즈 선수 유니폼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금남로 인도를 따라 긴 줄을 만들었다.금남로5가역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이층 버스가 군악대를 따라 서서히 출발하자 시민들의 시선은 일제히 버스에 집중됐다.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한 손으로는 선수에게 연신 손 인사를 건네며 금남로를 가로지르는 버스를 뒤따라가기 시작했다.올 시즌 슈..

KIA 타이거즈 2024.11.30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 개최

다문화가족 주말 야구체험캠프 개최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야구체험캠프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개최한다.KIA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야구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지난 3월 첫 번째 야구체험캠프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야구체험캠프는 내년 2월 3주간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의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매주 1박 2일로 야구를 배우게 된다. 주차별 프로그램은 야구 규칙 설명부터 기초 체력훈련, 수비훈련,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3주차에는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홍백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

KIA 타이거즈 2024.11.29

소크라테스 딜레마에 빠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잡으면 외인 한 자리가 약해진다, '남은 금액은 250만$' KIA의 딜레마올해도 소크라테스 브리토(32)의 재계약은 KIA 타이거즈 오프시즌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2022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디딘 소크라테스는 KBO 대표 장수 외인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일본프로야구(NPB)에 도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멜 로하스 주니어(34·KT 위즈)를 제외하면 소크라테스보다 장수한 현직 외국인 타자는 없다.하지만 내년에도 소크라테스를 KBO 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KIA 심재학 단장은 최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제임스 네일 외에) 다른 두 선수는 아직 재계약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며 "타자는 소크라테스보다 좋은 선수가 있다면 데려오려 한다. 포지션은 상관없다. 외야수..

KIA 타이거즈 2024.11.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