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잔치 기대' KIA의 남은 7경기, 김도영·양현종·정해영의 시간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 10년 연속 170이닝 투구를 앞둔 양현종 구원왕에 도전하는 마무리 정해영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KIA 타이거즈가 남은 7경기에서 기록 잔치를 노린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KIA는 2024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상황. 이제 잔여 경기에서는 KIA 선수들의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에 도전한다. 17일 기준 홈런 37개, 도루 39개를 기록한 그는 40홈런-40도루까지 홈런 3개, 도루 1개를 남겼다. KBO리그 역사상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NC 다이노스에서 뛴 에릭 테임즈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