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마운드 겹경사, 방어율왕+세이브왕 동시 배출 방어율왕 네일 세이브왕 정해영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방어율왕(평균자책점)과 세이브왕을 동시에 배출했다. KIA는 지난 9월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10-5 역전승을 거두고 87승2무55패, 6할1푼3리의 승률로 정규리그 1위 피날레를 했다. 오늘 21일부터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로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최종전이 남았지만 KIA는 마운드에서 귀중한 2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은 평균자책점(방어율) 2.53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마무리 정해영은 31세이브로 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