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2024 PGA 투어 Q스쿨 2차전 3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12. 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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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공동 6위, 선두와 5타 차

김민휘(8위)·이승택(공동13위)·최승빈(공동37위)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전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배상문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2차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중인 배상문은 니콜로 갈레티(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공동 15위 안에 오를 경우 PGA 투어 Q스쿨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배상문이 대회 마지막 날 큰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면 파이널 진출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출전한 김민휘는 버디 6개를 잡고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4타를 줄인 김민휘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배상문에 이어 단독 8위에 올랐다.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오르며 PGA 투어 Q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한 이승택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현재 공동 13위에 오르며 파이널 진출 경계에 걸쳐있다.

지난달 12일 PGA 투어 Q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를 기록, 2차전 티켓을 거머쥔 최승빈은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마지막 4라운드만을 남긴 현재 코리 숀(미국)이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한 타 차로 라일리 루이스(미국)이 바짝 뒤쫓고 있으며, 토마스 롱벨라(미국)는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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