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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 김효주 공동 4위

토털 컨설턴트 2024. 3.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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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선두 해나 그린

김효주 공동 4위


김효주는 30일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하루에 11타를 줄인 해나 그린(호주)이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졌고, 13언더파 131타인 공동 2위 세라 슈멜젤(미국)과 젠베이윈(대만)은 그린과 1타 차이다.

김효주는 1,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한 번만 놓쳤고, 퍼트 수도 1라운드 26개, 2라운드 27개로 막는 등 그린 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공동 10위에는 임진희와 김세영, 신지은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은희와 안나린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8위, 김인경과 성유진은 공동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이틀 연속 70타를 적어내면서 커트라인 5언더파를 넘지 못해 컷 탈락했다. 최혜진도 이날 4타를 줄였지만,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교포 선수 제니퍼 송(미국)은 160야드 14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제니퍼 송은 4언더파 140타, 공동 76위에 그쳐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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