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배구

[ 12월 20일 ] 현대건설 흥국생명전 승리로 9연승 행진

토털 컨설턴트 2023. 12. 20. 22:13
반응형

[ 12월 20일 ] 현대건설 흥국생명전 승리로 9연승 행진 소식

현대건설 모마 24점 펄펄

흥국생명 팀 범실 29개로 자멸


여자부(인천 삼산월드체육관)

흥국생명(13승 4패) 25 23 16 20 - 1

현대건설(13승 4패) 23 25 25 25 - 3

현대건설이 주전 세터 김다인의 부재 속에서도 2위 흥국생명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1(23-25 25-23 25-16 25-20)로 눌렀다.

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건설은 1, 2라운드에서 치른 흥국생명과 두 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으나 세 번째 맞대결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모마는 24득점 했고 양효진이 15점, 위파위가 14점으로 활약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27점, 김연경이 22점을 올렸으나 팀 범실이 무려 29개가 나왔다. 현대건설(13개)의 두 배가 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