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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위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17. 10.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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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 : 

13언더파 공동 2위 

박성현 프로가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보기 1개, 버디 5개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18번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1벌타를 기록하면서 파에 그친것이 아쉬웠습니다. 경쟁자인 고진영, 전인지 프로는 모두 버디를 기록했기 떄문입니다.

여하튼, 박성현 프로가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다는 LPGA 공식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만약 박성현 프로가 우승하면, 유소연 프로가 4위 이하일 경우에 박성현 프로의 1위 등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이 이야기를 듣고 가문의 영광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LPGA 데뷔해에 여러가지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성현 프로.

과연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이 가능할지 기대됩니다. 박성현 프로의 시즌 3승을 응원합니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다. 18번 홀이 굉장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마지막 홀 티박스에서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주춤했는데 우려했던 부분이 스윙에서 나왔다. 바람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세계 2위도 가슴이 벅차다. 만약 1위가 된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 1위가 돼봐야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고, 섣불리 말하기가 힘들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인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될 것이고 팽팽한 경쟁이 이어질 것 같다. 우승을 아깝게 놓쳤던 대회이기도 하고, 메인 스폰서 대회라 우승을 하면 기쁨이 클 것 같다. 긴장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느 때처럼 제 플레이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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