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김주형 공동 19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 쇼플리는 19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쇼플리는 사흘 연속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타수를 하나 더 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쇼플리는 15번 홀(파4)에서 그린 주변 플레이와 퍼트에서 실수하며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것이 다행이었다.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