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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108

셰플러, 3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

3년 연속 수상은 우즈 이후 처음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했다.PGA 투어는 10일(현지시각) "2024 페덱스컵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셰플러가 2024시즌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셰플러는 올해 PGA 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수상으로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미국, 1999-2003년, 2005-2007년)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또한 셰플러(3회)는 우즈(11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회)와 함께 잭 니클라우스 상을 3번 이상 수상한 선수라..

골프/PGA 2024.12.11

장유빈, LIV골프 이적 발표

장유빈, 사우디 후원 LIV 이적 공식 발표케빈나, 대니 리 속한 아이언헤드GC팀 합류계약금은 약 42억 원 추정..기존 후원금 보상 수준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랭킹 1위 장유빈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 1호 한국 선수가 됐다.LIV 골프는 11일 보도자료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KPGA 투어 1위의 차세대 스타 장유빈이 LIV 골프 아이언헤드GC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LIV 골프로 이적한 것은 장유빈이 처음이다.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에서 임성재, 김시우 그리고 조우영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장유빈은 곧바로 프로로 전향해 올해 KPGA 투어를 평정했다.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애..

골프/LIV 골프 2024.12.11

2025 LPGA 출전권 획득 : 윤이나 주수빈 박금강

윤이나 Q시리즈 8위로 LPGA 출전권 획득주수빈 박금감도 출전권 가져수석 야마시타 미유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평정한 윤이나가 내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다.윤이나는 11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8위(15언더파 343타)에 올랐다.윤이나는 기대대로 상위 25명에게 주는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전날 기상 악화로 순연된 LPGA투어 Q시리즈 5라운드에서 3번 홀까지 치렀던 운이나는 잔여 경기에서 버디 2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2022년 신인 때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해 3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

골프/LPGA 2024.12.11

13연승 흥국생명,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

흥국생명, 페퍼 꺾고 구단 최다 타이 '13연승'2007-2008시즌 달성한 구단 단일시즌 최다 연승과 타이1, 2라운드 전승을 거둔 흥국생명이 3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구단 단일시즌 최다 타이인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흥국생명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6-24 25-18 25-18)으로 눌렀다.10월 19일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흥국생명은 이날까지 올 시즌 치른 1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2007-2008시즌 달성한 13연승과 같은 흥국생명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흥국생명은 13일 화성체육관에서 벌이는 IBK기업은행과의 방문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2024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김주형 & 지노 티띠꾼 혼성 출전제이슨 데이-리디아 고 2연패 도전일시 : 12월 13일 ~ 15일장소 :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티뷰론GC김주형이 지노 티띠꾼(태국)과 짝을 이뤄 혼성대회 정상에 도전한다.김주형-티띠꾼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티뷰론G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 (PGA)-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989년 출범해 2022년까지 QBE 슛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지난해부터 양투어가 공동주관하는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팀 코리 코너스-브룩 헨더슨(이상 캐나다)과 토니 피나우-넬..

골프/LPGA 2024.12.10

이정후, 내년 스프링캠프 건강한 몸으로 합류 예정

멜빈 감독 "이정후, 내년 스프링캠프 건강한 몸으로 합류할 것"빅리그 첫 해 어깨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 마감밥 멜빈(6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2025년 외야수 이정후(26)의 '건강한 복귀'를 확신했다.멜빈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이 열린 1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 등 현지 취재진과 만나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에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할 것"이라며 "훈련에 어떠한 제약도 없다"고 말했다.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하지만, 그의 MLB 첫 시즌은 너무 짧았다.이정후는 5월 13일 오라클 파크에서 벌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고자 뛰어올..

야구/MLB 2024.12.10

김도영, 일구상 최고 타자상 수상

프로지도자상 홍세완 코치 수상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트로피 수집을 이어갔다.김도영은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그는 이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뽑는 ‘올해의 선수’도 됐다. 언론사 주최의 각종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상을 휩쓸었다. 13일 열리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에서 3루수 부문을 수상하면, 모든 트로피 수집이 끝난다.김도영은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하면서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도..

KIA 타이거즈 2024.12.10

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 (跳梁跋扈)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도량발호’(跳梁跋扈)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1086명에게 올해의 사자성어를 물은 결과 41.4%의 지지를 받아 1위로 꼽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인 지난 2일까지의 조사결과였는데도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어 더욱 의미심장하다.교수들은 윤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의혹, 정부의 권한 남용, 검찰독재 등을 추천 사유로 꼽았다. 정태연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권력자는 국민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데 현재의 권력자들은 자신이 권력의 원천인 양 행동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비상계엄령은 국민을 겁박하는 야만적 행동으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참담하다”고 비판..

좋은글 2024.12.10

2024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안세영 수상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여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도 선정돼 2관왕 차지한국 배드민턴 간판이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안세영은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이뿐 아니라 '여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에도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우뚝 선 안세영이지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때 무릎을 다친 여파로 올해 상반기에는 기복을 보였다.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뒤 그다음 주 인도오픈 8강전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이 겹쳐 기권했다.3월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출전한 전영오픈에선 체력 난조로 ..

흥국생명,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승 및 여자부 최다 연승 도전

10일 페퍼저축은행·13일 IBK기업은행에 승리하면 14연승현대건설의 여자부 최다 기록 '15연승'도 가시권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개막전부터 12연승 중인 흥국생명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와 13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을 쓴다.기존 기록은 2007-2008시즌에 거둔 13연승이다.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흥국생명은 간판스타 김연경이 공·수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김연경은 9일 현재 공격 1위(성공률 48.55%), 득점 5위(241점), 오픈 공격 2위(성공률 41.38%), 후위 공격 2위(성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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