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김주형 6일 오전 1시 30분 같은 조로 1라운드를 시작임성재와 김주형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초청을 받아 이번 주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임성재와 김주형은 6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올시즌 메이저 우승자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 대회다.세계랭킹 23위인 임성재와 27위인 김주형은 지난 2022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다. 2년 전에 임성재는 공동 8위, 김주형은 공동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대회 첫날 같은 조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김주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