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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2

전반기 반환점 앞둔 프로배구, 더 치열해진 1위 싸움

휘청이는 여자부 1위 흥국생명, 현대건설·정관장 맹추격여자부에선 '절대 1강'으로 꼽히던 흥국생명이 주춤한 사이 2위 현대건설이 무섭게 추격했다.흥국생명은 개막 후 14연승을 달리다가 3위 정관장, 2위 현대건설에 연거푸 패하면서 고꾸라졌다.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여파가 크다.반면 현대건설은 2연승을 달리면서 흥국생명을 승점 3 차이로 추격했다.정관장은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며 무섭게 쫓아가고 있다.흥국생명은 전반기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1위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흥국생명은 6위 한국도로공사, 최하위 GS칼텍스전을 남겨두고 있다.3위 정관장은 31일 4위 IBK기업은행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프로배구 주간 경기 일정]◆24일(화)..

2024 PNC 챔피언십 우승 랑거 제이슨 부자

준우승 우즈 찰리 부자, 찰리 생애 첫 홀인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와 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황제’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 부자(父子)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랑거와 아들 제이슨(24) 팀이 우즈와 아들 찰리(15) 팀을 연장 승부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 (파72·710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최종 2라운드에서 랑거 팀과 우즈 팀은 나란히 이글 1개와 버디 13개로 15타씩 줄였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16타를 쳐 이 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을 깼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랑거가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랑거 팀이 ..

골프/PGA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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