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앞두고 기자회견 진행당장은 내년 신인왕, 멀게는 세계1위와 올림픽 금메달“훌륭한 기량의 日선수 많지만 가장 큰 경쟁자는 나 자신”“내년 LPGA투어에서 신인상을 타보겠습니다.”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앞둔 윤이나가 신인상을 정조준했다. 윤이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PGA투어 도전을 앞둔 포부와 신인상 도전의 각오를 밝혔다.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일정을 마친 뒤 이달 초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출전해 공동 8위로 ‘꿈의 무대’ 입성을 앞뒀다. 윤이나는 단순히 LPGA투어 입성이 아닌 한국의 ‘별’에서 미국의 ‘별’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윤이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다 보면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