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 KPGA ]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7. 6. 20. 11:44
반응형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프리뷰


일시 : 6월 22일 ~ 25일

장소 : 에이원 CC (경남 양산)

우승 상금 : 2억원

디펜딩 챔피언 : 김준성


주요 출전 선수 : 디펜딩 챔피언 김준성, 상금랭킹 1위 최진호, 한국오픈 우승 장이근, 이정환, 김승혁, 이상희, 박상현, 일본무대에서 활약중인 김경태, 김형성, 그리고 양용은 프로.

왕년의 별들 최윤수, 이강선, 조철상, 김종덕, 신용진, 강욱순, 박노석 프로 등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면


1. 디펜딩 챔피언 김준성 프로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올해 8개 대회중 4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쌓은 김준성 프로.

올 시즌 최고 성적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공동 23위.

데뷔 첫 승을 안겨준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2.신흥 라이벌 김승혁, 이정환 프로의 대결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김승혁 프로가 이정환 프로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며 개인 통산 4승을 거뒀고, 카이도 골든 V1 오픈에서는 이정환 프로가 김승혁 프로와의 연장 승부에서 승리했습니다. KPGA 사상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이며 1개씩 우승을 나눠가진 김승혁가 이정환 프로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3. 4개 대회 연속 연장 혈투, 올 시즌 우승자 총출동

올 시즌 우승자 8명이 총출동해 열띤 샷 대결을 펼칩니다.

맹동섭, 김성용, 이상희, 최진호, 김우현, 장이근, 김승혁, 이정환 프로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아니면 새로운 우승컵을 품을 선수가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4. 제네시스 대상

대상 포인트 1위 이정환 프로, 2위 최진호 프로, 3위 김승혁 프로가 대상 포인트가 높은 이 대회에서 1위를 향해 도전합니다.


5. 장이근 프로, 46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 동시 석권 도전

무명의 장이근 프로가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6년만에 두 대회 동시석권에 도전하는 장이근 프로의 도전이 주목됩니다.


더불어 이대회 우승자는 코리안 투어 5년 출전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 자격을 부여합니다. 또한 10월에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할 수 있는 영광을 차지합니다.


[ 김준성 프로 출사표 ]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대회에 참가해 뜻 깊고 각오도 남다르다. 올 시즌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은 없다. 이번 대회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트로피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정환 프로 출사표 ]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에 오른다면 큰 영광일 것이다. 무조건 유러피언투어로 진출할 것”


[ 장이근 프로 출사표 ]

“사실 그 소식을 듣고 도전 의식이 생겼다. 46년만의 두 대회 석권을 위해 이번 KPGA 선수권대회에 우승하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오픈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