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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3라운드 소식 : 김기환 1위

토털 컨설턴트 2017. 6.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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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3라운드 소식 


주요 선수 성적


김기환 8언더파 1위


박인권, 장이근, 최민철 6언더파 공동 2위


박상현, 유승규, 김동민(A), 김준성, 조병민 5언더파 공동 5위


김기환 프로가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로 2위 그룹과 2타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공동 2위에는 박인권, 장이근, 최민철이 위치했고, 박상현, 유승규 등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 김기환 프로 인터뷰 내용 ]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일단 기분이 좋다"며 "마지막 날 뭔가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경쟁자들의 추격에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


[ 박상현 프로 인터뷰 내용 ]


"(김)기환이가 우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압박감을 얼마나 견뎌 내느냐가 우승의 관건이 될 수 있다. 그런 상황을 전제로 내가 집중한다면 대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정찬민 프로 인터뷰 내용 ]


"요즘 샷 감이 정말 좋다. 특히 오늘은 평상시에는 약했던 쇼트게임이 정말 좋아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특히 퍼트감이 좋았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290야드 정도다. 오늘은 지난 2, 3라운드보다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평상시에는 정확도도 좋다. 아직 쇼트게임이 약하다고 생각해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우정힐스 코스 역시 국가대표로서 자주 연습을 하던 곳이다. 국가대표가 되어 국가대표 팀 합숙 훈련을 통해 특타도 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수민 형과 이창우 형의 우승 이후 4년 동안 국가대표 팀의 프로 대회 우승이 없었다. 내일 역시 오늘처럼 편안한 마음 차분하게 경기에 임해 꼭 국가대표로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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