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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 디오픈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소식 : 조던 스피스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7.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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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소식 


TOP10 기록


1위 조던 스피스 : 6언더파

2위 맷 쿠처 : 4언더파

공동 3위 브룩스 켑카, 이언 폴터 : 3언더파

5위 리치 램세이 : 2언더파

공동 6위 로리 매킬로이, 오스틴 콘넬리, 개리 우드랜드, 리차드 브랜드  : 1언더파


한국 선수 기록


강성훈 1오버파 공동 20위

장이근 2오버파 공동 24위

김경태 4오버파 공동 45위

송영한 5오버파 공동 61위


* 컷 탈락 : 김시우, 안병훈, 왕정훈, 김기환.


조던 스피스가 디오픈 2라운드에서도 버디 플레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 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었던 조던 스피스는 디오픈에서 첫 우승에 다가섰습니다.


한국 선수중에서는 강성훈 프로가 2라운드에서 아쉬운 3오버파를 기록하였지만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장이근 프로는 중간합계 2오버파로 첫 출전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김시우 프로는 6오버파로 아쉽게 컷 탈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8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4명이 컷 통과하고 4명이 탈락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주말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 장이근 프로 인터뷰 내용 ]


“연습 라운드 때 날씨가 좋았지만 1라운드부터는 날씨가 안 좋아서 플레이를 하는 데 애를 먹었다. 거기에 코스가 메이저 대회답게 까다로워서 언더파 성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샷과 퍼트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는 컷 통과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컷 탈락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난 만큼 남은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다보면 분명히 기회는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잘 잡아서 톱10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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