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퓨어인슈어런스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선두 폴 브로드허스트 최경주 위창수, 공동16위 최경주(54)가 50세 이상 베테랑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 (PGA)챔피언스투어 제38회 퓨어인슈어런스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둘째날 한 타를 줄여 위창수(52)와 공동 16위로 마쳤다. 폴 브로드허스트(잉글랜드)가 8타를 줄여 5타차 선두다. 3년 전 이 대회에서 시니어 투어 첫 우승을 올렸던 최경주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페닌슐라의 스파이글라스힐(파72 70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와 더블보기 한 개씩을 합쳐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공동 26위에서 출발해 10계단이나 순위를 올렸다. 최경주는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