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전인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1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개 대회 연속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전인지는 올 시즌 첫 대회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위, 지난주 게인브리지 LPGA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