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VOA 클래식 3라운드 소식 박인비(32)와 유소연(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박인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 공동 5위였던 박인비는 사흘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 유소연, 재미교포 노예림(19)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올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한다. 시즌 상금과 올..